작년에 제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그중 건강문제가 조금은 심각했습니다. 모든 원인은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유달리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1달전 설연휴 중에 김 형 집에서 한잔했었습니다. 근데 거기서 매우 낯선 광경을 봤습니다. 김형의 큰 아들과 딸이 책상에 서서 컴퓨터로 게임을 하고 있던 겁니다!
그게 조금은 신기에서 김형에게 물어봤더니, 1년전부터 아이들 건강때문에서 서서 컴퓨터를 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요즘 자녀들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김형의 아이들 책상은 기존 책상 위에 작은 밥상을 올려놓고 쓰더군요. 큰 돈이 들지도 않았습니다. 해서 저도 흉내를 내봤습니다.
서서 일하는 책상, 건강에 분명 효과 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비싼 책상을 구입할 필요도 없습니다. "서서 일하기 건강에 좋습니다!"
우선, 사진을 보면서 설명해 봅니다.
제가 노트북은 2개인데, 하나는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주로 글을 쓸때만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2년전 구입한 비교적 신제품으로 인터넷을 할때 주로 씁니다.
사진 왼쪽이 비교적 새 노트북으로 책상은 시중에서 1만원 주고 산 작은 좌석 책상입니다.
오른쪽은 오래된 노트북으로 옛날부터 있었던 그리고 잘 쓰지 않던 작은 밥상을 그대로 올려놓고 써봤습니다. 그리고, 밥상은 너무 낮아 모니터 위에 작은 사물함을 올려 놨더니 모니터 높이가 적당해 보기에 편합니다.
이 상태로 한달을 써봤습니다.
그동안 너무 오래동안 앉아서 컴퓨터나 글을 쓰던 습관때문에 2주 정도는 매우 불편했지만, 3주째부터 익숙해지면서 확실히 몸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다리에도 조금씩 힘이 생기는 것을 느끼고, 허리도 덜 아픔을 느낍니다.
김형의 자녀들은 1년을 사용해서 확실히 뱃살이 줄어든 것이 보였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계속해서 서서 컴퓨터 작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에게 추천을 해 드립니다.
한번 서서 사무 일을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해 보세요.
그리고, 시중에서 비싼 책상을 구입할 필요 없습니다.
시장에서 1만원에서 2만원 사이의 작은 촤석 책상 하나면 충분합니다.
보기에 좋지는 않지만 쓸만합니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글에 공감하신다면 SNS (요즘,트위터,미투데이, 페이스북)로 널리 널리 알려 주세요. ★ 글의 오타, 하고픈 말, 그리고 동영상 등이 재생이 안되는 등 문제가 발견 되면 본문 하단에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이프 > 수필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남의 약점과 흠을 악용하는 합의금 장사꾼과 기레기가 더 나쁘다. (0) | 2015.04.28 |
|---|---|
| 상승세 마리한화 한화 이글스, 치열한 중위권 다툼. LG팬도 응원한다. (0) | 2015.04.27 |
| 달라진 한화 이글스, 부처님 한화팬들 전사로 돌변하다. (0) | 2015.04.20 |
| 멀쩡한 집을 허무는 서울시 재개발, 재건축 필요할까? (0) | 2015.04.13 |
| 황금돼지 꿈과 로또 복권에 이혼할뻔한 부부이야기 (0) | 2015.03.19 |
| 한국에서 보기 힘든 응급차에게 길을 양보해 주는 일본 운전자들 (0) | 2015.01.21 |
| 일본 오사카에도 교회가 있었다. (0) | 2015.01.08 |
| 일본은 불교의 나라, 쉽게 볼 수 있는 사찰(절) (4) | 2015.01.05 |
| 일본 인기 프로그램은 관찰예능과 리얼버라이어티, 한국과 유사했다. (0) | 2015.01.05 |
| 일본 오사카의 깨끗한 전봇대와 전선 관리 (0) | 2015.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