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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가수다3 시청률 4%대는 선전한 것.젊어져야

올드코난 2015. 3. 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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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미있는 기사가 났다. 금요일 밤10시에 방송되는 SBS정글의 법칙과 tvN '삼시세끼 시청률 비교 기사였는데, 두 프로그램 모두 시청률 1위를 자평할 만큼 박빙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전후로 금요일 밤 치열한 경쟁을 펼쳤는데, 같은 시간 방송된 나는가수다 지난주 시청률은 4.1%였다.(닐슨코리아 기준)


나는가수다3 시청률 4%대는 절대 적은 시청률이 아니다. 동시간대 선전하고 있는 나는가수다, 이제는 젊은 시청자들에게 어필해야 할때이다.


나는가수다3 시청률은 1회 6%에서 지난주 8회에서 4.1%까지 완만하게 하락세를 보였다.

(참고 나는가수다 최근 시청률: 닐슨 코리아)



4년째 1위를 고수하던 SBS정글의 법칙과 tvN '삼시세끼라는 새로운 예능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대세 프로그램 사이에서 나는가수다가 선전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더구나 현재 나는가수다3는 웃음기가 거의 빠진 정통 음악으로 승부를 하고 있는데, 흔히 불금(불타는 금요일)로 대변하는 금요일 밤 시간대에 이런 음악프로가 이 정도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나는가수다라는 브랜드의 저력은 분명히 있는 것이다.


여기서, 나는가수다3 출연가수들에 대한 문호를 좀더 개방하게 된다면 더 좋은 반응을 얻게 될 것으로 믿는데, 이제는 나는가수다 출연가수를 과거 명성으로 보지 말고 아이돌 가수들 출연 기회를 더 많이 줄 때가 되었다고 본다.

1회에서 떠난 효린이 매우 아쉬운 것은 효린 이후 젊은 시청자들이 많이 빠져나간 것은 사실이기때문이다.



이번주 4번째 탈락자가 나오는데, 이미 다들 짐작들 하고 있을 것이다.

지난 8번의 경연을 통해 확실히 대중들이 알게된 것은 옛날 가수의 한계와 전성기 가수들의 차이점일 것이다.

과거 잘나간 가수 보다는 지금 잘하는 그리고, 젊은 층까지 끌어 올 수 있는 그런 가수가 새가수로 등장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이제 제발 임재범은 잊자. 하나뿐인 임재범을 어디서 찾나.

나는가수다 젊어지자. 

나는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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