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레이나 아이돌 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복면가왕 탑 오브 더 월드 정체 애프터스쿨 레이나)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34회 2015.11.22. 17대 복면가왕 전 [2라운드 솔로곡 대결] 첫 번째 대결 팀이었던 레이나 (탑 오브 더 월드)의 대결 상대는 윤하(레인보우 로망스)였다. 레이나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불렀고 윤하는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을 불렀다. 경연 결과는 55대 46으로 레이나가 패해 가면을 벗었다. 2라운드 첫 탈락자였던 레이나에 대해 정리해 본다.

복면가왕 레이나 아이돌 틀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복면가왕 탑 오브 더 월드 정체 애프터스쿨 레이나)

레이나(Raina, 본명: 오혜린, 1989년 5월 7일 ~ )는 애프터스쿨의 8번째 멤버로 2009년 애프터스쿨의 세 번째 싱글 〈너 때문에〉로 공식 데뷔를 했다. 레이나는 데뷔 전 JYP엔터테인먼트에 오디션을 6번 봤으나 떨어졌고, 슈퍼스타K 시즌1에도 오디션을 봤지만, 탈락한 이력이 있다.

애프터스쿨 데뷔후 나나, 리지와 함께 걸트리오 오렌지 캬라멜로 활동을 했는데, 이때 인기는 괜찮았다. 하지만 애프터스쿨은 의외로 큰 성공을 거둔 그룹은 아니다. 자세한 내막은 나도 잘 모르지만, 활동기간은 길었지만, 내용을 보면 국내 활동이 적다는 것을 알게된다. 오렌지 캬라멜 역시 최근에는 주춤했는데, 작년 20104년에 레이아는 산이와 한여름밤의 꿀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재도약의 기회를 잡게 된다. 그리고 솔로곡 장난인거 알아, 이상하자를 발표하고 솔로가수로서도 가능성을 인정받게 된다.

그리고 복면가왕에 출연해 레이나는 애프터스쿨 멤버에서 홀로서기를 할 수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레이나는 "그룹의 컨셉에 항상 자신의 목소리를 맞춰왔다"는 것을 아쉬워했는데, 이는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모은 아이돌 멤버들의 고민이며 갈등이다. 자신의 제 목소리롤 노래를 하고 싶지만, 그룹에 맞춰야 한다는 한계에 자신의 재능을 잃어 버리는 것 같아 많이 아쉬웠을 것이다.

"그동안 아이돌의 틀에 갇혀있었는데, 오늘하루 모든 것이 달라졌다. 7년 중 손에 꼽을 정도로 행복한 날이었다. 나중에 시간이 흘러도 이 느낌이 기억날 것 같다. 앞으로 가수활동의 원동력이 되어줄 소중한 경험이였다." - 레이나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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