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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윤하 시련을 극복한 천재소녀의 귀환 (복면가왕 레인보우 로망스 정체 윤하)

올드코난 2015. 11.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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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34회 2015.11.22. 17대 복면가왕 3라운드까지 진출한 레인보우 로망스 윤하의 경연과정부터 정리해 본다:


윤하(레인보우 로망스)는 1라운드에서 두 번째 대결 팀이었다. 당시 경연 상대는 노라조 조빈(오빠 달려 빠라바라바라밤)이었다. 노래는 더원과 태연의 듀엣곡 별처럼이었다. 근데 이날 조빈이 연습을 너무 많이 해서 목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 해서 78대 23으로 윤하가 큰 표 차이로 이긴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는 애프터스쿨/오렌지캬라멜 레이나(탑 오브 더 월드)와 만난다. 레이나는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불렀고 윤하는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을 불렀다. 탄성이 절로 나는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윤하는 55대 46으로 승리를 거두고 3라운드에 진출한다.


그리고 3라운드에서는 바로 17대 복면가왕에 등극한 ‘여전사 캣츠걸’과 겨뤘다. 윤하는 투애니원의 컴백홈을 불렀고, 여전사 캣츠걸은 정키의 ‘홀로’를 불렀다. 경연 결과는 72대 29로는 매우 큰 차이로 윤하가 패했다. 상대가 너무 막강했다. 윤하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본다.


복면가왕 윤하 시련을 극복한 천재소녀의 귀환 (복면가왕 레인보우 로망스 정체 윤하)


윤하(본명: 고윤하, 1988년 4월 29일 ~ )는 일본에서 먼저 데뷔를 했는데 16살이던 2004년 9월 1일 싱글 '유비키리'로 일본에서 가수로 공식 데뷔를 하고 한국은 2006년에 데뷔를 했다. 지금 ‘아이유’가 천재소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 그 이전에 윤하가 천재소녀로 불리었었다. 노래도 뛰어나지만 싱어송라이터 재능도 있었고, 무엇보다 음악적으로 정확하다는 평가를 받는 진짜 실력이 있는 천재 소녀가수의 등장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러다 소속사와 부당한 계약에 따른 해지 소송을 벌이면서 2011년과 2012년 사이 2년 정도 큰 시련의 시기를 거친다.



이후 라디오 DJ와 음악 활동을 재계하고 2012년 나가수2에도 최연소로 출연을 했었다. 비록 데뷔초만큼의 큰 인기를 되찾지는 못하고 있지만, 가수로서 윤하는 지금 시작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좋은 노래를 부르고 만들고 있다. 아직 20대 중반이라는 젊은 나이이기에 윤하에게 기대를 거는 팬들은 아주 많다. (나 역시 윤하 노래는 무조건 음원을 구입하는 사람이다. 흠~^^)


그 윤하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근데 개인적으로 솔직히 미안한 것은 1라운드에서 내가 못 알아봤다.

2라운드에서야 윤하의 목소리를 알아봤는데, 이건 조금 미안하지만, 원래 듀엣 대결은 맞추기기 조금 어려우니 이해해 주길.



그래도 듣다 보면 윤하의 노래는 반드시 알게 된다.

원래 뛰어난 가수들의 노래는 음정이 정확해서 한 번 들으면 튀는 맛이 없다가 들으면 들을 수록 그 깊은 맛이 느껴지는 데, 아직 30살도 안된 윤하는 그런 노래를 부른다.


윤하는 노래를 정말 잘 부른다.

과거 윤하를 이선희와 비교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도 음악성에 있던 것이다.


오늘 복면가왕을 통해 간만에 윤하를 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윤하는 지금까지 음악을 계속하고 있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활동을 할 것이다. 

윤하를 지켜보고 응원해 주기를 바라며 이만 줄인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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