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

반기문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임기말년 마무리나 잘 하시길)

올드코난 2016. 4. 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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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이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중에 3가지 구설수에 올랐다. 하나는 반기문 총장과의 3분간의 대화였고 다른 하나는 반기문의 사람인 윤여철 청와대 의전비서관이고, 마지막 하나는 박 대통령이 잠시 세면장에 간 사이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중인 정상들이 단체 사진을 찍어버려 박 대통령 얼굴이 빠져 버린 것이다. 이에 대해 몇자 적어 본다.

대통령을 꿈꾸는 반기문 사무총장 현실인식부터 하고 유엔 사무총장 임기말년 뒷 마무리나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반기문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


필자가 반기문 총장에게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유엔 사무총장 임기 마지막해인 올해 뒷마무리를 제발 잘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국내 TV만 보는 사람들에게 반기문 총장은 한국 최초의 사무총장이라는 이유로 대단한 인물로 과대 평가를 받고 있지만, 해외 많은 언론들은 역대 가장 무능한 총장으로 여기고 있다. 


이에 대해 몇차례 필자가 지적한 말이 있는데, 반기문 총장의 가장 큰 문제는 관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점이다. 윗사람 눈치를 보면서 지시를 받은 일은 잘하지만, 창의력이 부족하고, 1인자로서의 리더쉽과 책임감에 문제 해결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이에 대해서는 해외 언론들의 자료를 찾아 보기를 권한다.



그리고, 반기문 총장의 또 다른 문제는 현실 인식이 매우 부족하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한일 위안부 협상을 잘했다고 극찬을 했던 일이다. 한국인들의 정서를 한국인 반기문이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반기문의 가장 문제점이 다시 나오는데, 위에 언급했듯이 반기문 총장은 위에 누가 지켜 보는 사람이 있어야 일을 하는 관료일뿐인 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 관료주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기에 반기문 총장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당장 반기문을 키워주고 있는 사람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으로 반기문은 박정희 키드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며, 대통령이 되면 박근혜의 지시와 그네의 아이들과 정부를 꾸려갈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박정희의 연장선에 있고, 반기문은 다시 박근혜의 연장선에 서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극우보수들이 반기문을 지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한국의 보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에게만 이득이 되는 정치인을 원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박정희 딸 박근혜의 그늘에 꼭두각시 노릇을 해 줄 것 같은 반기문 총장 정도의 인물이 보수들이 원하는 대통령감인 것이다.


간혹,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40%의 지지자들을 그저 나이만 많아서 지지한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 대다수는 나이보다는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기에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와 민주주의를 망치고 있다고하지만, 박근혜 뒤에 있는 자들은 갑중의 갑으로 '을'과'병'인 국민들 위에 군림할 수 있는 지금이 마냥 좋기만 한 것이다.



한국경제의 가장 큰 문제는 이들 40%가 나머지 국민들을 착취해야 굴러가는 기형적인 구조로 가고 있고, 이 중심에 박근혜 정부가 있다. 반기문은 이런 박근혜 정부의 후임으로 충견 노릇을 할 사람이기에 절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다음 대통령은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고, 잘못된 과거와 단죄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절대로 이들을 화합을 빙자해 용서한다거나, 이들 편에 서는 자에게 대한민국을 5년을 다시 맡겨서는 안된다는 말로 마무리한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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