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언론

언제까지 기레기(KBS MBC)에 속을 것인가.

올드코난 2016. 4. 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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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KBS 뉴스 9, JTBC뉴스룸 외 거의 모든 방송사의 보도를 모니터 중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MBC 뉴스데스크와 KBS 뉴스 9에서는 안보와 그네 찬양 이상의 보도는 없습니다. 가끔 대기업 갑질 보도는 있지만 이미 이슈가 된 이후 마지못한 면피용 보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많은 시간을 북한와 안보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민들 특히 노인들에게 안보 위기감을 부추기고 다른 곳에 신경을 쓰지 못하게 만들기 위함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많은 문제점 중 하나는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데에 있습니다. 공중파 뉴스에서는 국정원 댓글 사건, 간첩 조작사건, 전경련과 어버이연합 연관문제등이 보도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KBS와 MBC뉴스만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일들이 있었는지 조차 모릅니다.

얼마전 20대 총선에서 더민주당이 내건 슬로건 은 “문제는 경제야”였습니다. 박근혜 정부도 늘 민생과 경제살리기를 외치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경제는 매우 어렵습니다. 이유는 박근혜의 국민은 재벌과 보수관료들이며 이들의 기득권이 곧 경제의 모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경제야.

누구의 경제이며 누구를 위한 경제가 되어야 할 것인지.

서민경제를 살릴 것이냐. 대기업을 위한 경제가 될 것이냐.

박근혜는 국민을 살릴 생각이 없습니다. 

이런 박근혜를 비판하고 견제를 해야하는 것이 야당과 언론의 역할입니다.

MBC 뉴스데스크, KBS 뉴스 9를 시청하지 말아야 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제 기레기에 그만 속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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