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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하고 배은망덕하고 우려되는 반반

올드코난 2016. 6. 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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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코난 짧은 한줄평 시작합니다. 지난달 말에 방한해 얼마전 미국으로 돌아간 반기문 총장이 남긴 뒷 맛이 아주 불쾌합니다. 5박6일 동안 그의 일정을 보면 누가 봐도 대선 후보의 행보였습니다.



일정도 길었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보수 진영의 후보로 나설 것임을 누구나 예상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화가 나는 것은 끝내 노무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배은망덕한 인사가 아닙니까.

뻔한 대선행보를 해 놓고서 확대해석하지 말라하고, 5박6일동안 봉화마을을 찾지 않은 반기문 총장을 향해 이렇게 한줄 써봅니다.

“뻔뻔하고 배은망덕하고 우려되는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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