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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서별관회의 관치금융의 소굴이었다

올드코난 2016. 6. 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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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코난의 짧은 한줄 평 써 봅니다. 홍기택 전 산업은행장을 통해 청와대 서별관회의에 대한 내막이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서쪽에 있다고 해서 서별관이라고 붙여진 이곳에서 정권의 실세들인 경제부총리, 청와대 경제수석, 금융위원장, 한국은행 총재, 산업은행장 등시 참석해 비공개 회의를 해왔다는 것입니다.


법적 근거가 없는 비공개 회의여서 속기록 같은 기록도 남기지 않아 이들이 어떤 말을 주고 받았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현 정부에서 친재벌 정책 위주의 경제 정책이 나오는 것도 이때문입니다. 서별관회의라는 것은 정치와 관려들과 재벌들을 위한 그들만의 리그였던 셈입니다.


이에 대해 이렇게 한줄써 봅니다.

“청와대 서별관회의 관치금융의 소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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