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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의원에 이어 정병국 의원이 박정희에 대해 공칠과삼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사실 공이 칠이라는 말은 과하다고 여기지만, 새누리당이며 친박이었던 자의 입에서 과도 있었다는 말이 나왔다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여기서 박근혜가 왜 대통령이 되려 했는지 되새겨 볼까 합니다.
지난주 청와대 정무수석의 자리에 김재원 전 대변인이 임명되었는데, 과거 그가 한 말이 많은 비난을 받았었습니다. "박후보가 정치를 시작한 건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말은 즉슨 박근혜는 아버지 박정희를 성역하하는 것이 정치를 한 목적이지,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가 아니라는 겁니다. 입으로는 국민을 말하는지만 그건 그냥 하는 말이었을뿐, 그네공주는 박정희를 역사속의 위인으로 만드는 것을 최선의 과제로 여기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박근혜 대통령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국정교과서 내에서 박정희를 찬양하는 내용을 얼마나 담는가 하는 것이지, 미세먼지, 한일 위안부 문제, 민생, 경제위기 등등의 국가의 문제에는 그다지 관심도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박근혜 정부에서 희망을 본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일깨워주고 싶습니다.
박근혜는 현실 인식도 없고, 국민도 없고, 사람에 대한 예의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네가 무엇을 말하든 그것은 허언이며, 지킬 수 없는 약속입니다.
아직도 속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들도 많지만,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네가 옳다는 자들이 한심해 몇자 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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