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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서미경 신격호 중혼 사실혼도 아닌 불륜관계일뿐.(서미경 신격호 셋째부인 아니다.)

올드코난 2016. 6. 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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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JTBC 썰전에 여러 좋은 의견들이 나왔는데, 필자가 정말 아차 싶었던 내용은 서미경이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셋째부인은 아니라는 점이다. 남의 가정사이기는 하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이기에 이는 분명히 할 필요가 있어서 간략히 정리해 본다. (참고 JTBC 썰전 전원책 변호사의 의견 정리)

JTBC 썰전 (한국법상) 서미경은 신격호 회장의 셋째 부인도 아니고 중혼도 아니고 사실혼도 아닌 불륜관계일뿐이다. 기레기들이 감히 첩이라 부르지 못한 것.


1. 한국은 일부일처제

대한민국은 일부일처제 국가다. 2명 이상의 부인을 두는 일부다처제 국가가 아니다. 신격호 회장의 첫째 부인은 노순화로 사망했고 현재 부인은 두 번째 혼인관계인 일본여성 시게미쓰 하쓰코 여사다. 법적으로 시게마쓰 하쓰코가 신격호 회장의 부인인 것이다. (못믿겠지만) 신격호 회장은 법적으로 한국인이다. 한국은 중혼(중복결혼)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많은 이들이 오해를 하고 유시민 작가와 필자도 오해를 했던 부분이 신격호 회장이 두 번째 부인과 헤이진후 서미경을 새로 부인으로 들인 줄 알고 있었던 것이다.


2. 사실혼 문제

또 사실혼이라고 하는 것은 두사람 모두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상태로 혼인신고를 하고 있지 않았지만 법률적 관습적 측면에서 부부로 인정받는 관계를 뜻한다. 신격호 회장은 현재 2번째 부인인 시게미쓰 하쓰코와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서미경과 사실혼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김구라가 중혼이라는 말을 꺼냈지만, 중혼도 아니다. 중첩이다.


3. 실상은 불륜일뿐

일본 역시 일부일처제국가다. 신격호가 한국인, 부인 시게미쓰 하쓰코가 일본인이라는 모든 것을 감안해도, 이들이 공식적인 부부일뿐, 신격호와 서미경은 부부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이들은 그냥 불륜관계일 뿐이다.


4.마무리

신격호와 서미경의 관계는 개인사이기에 논한다는게 조금은 그럴수 있다. 하지만, 최근 롯데그룹 수사과정에 서미경인 연루되었다는 점에서 이들관계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기레기들이 첩이라는 말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롯데에게서 광고가 끊길까봐서이며 그래서 만들어낸 단어가 셋째부인이었던 것이다. 언론에서는 셋째부인이라는 보도를 더 이상 하지 말기를 바라며 줄인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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