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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 유스트라다무스 유시민 예언 적중한 이유

올드코난 2016. 6. 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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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JTBC썰전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신공황 백지화에 대해 나온 내용입니다. 신공황이 사실상 백지화가 되고 김해공황을 확장하겠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기전에 이미 유시민 작가는 부산과 밀양 두 지역이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을지 모른다는 예언을 했습니다.

유시민 작가의 예언은 적중했고 발표전부터 이런 예상을 하지 못하고 오로지 밀양이냐 부산이냐는 둘중에 한 곳만을 예상했던 이들에게 한 방을 먹인 예측이었습니다.


유시민 작가의 예언은 예전부터 늘 있어왔습니다. 

과거 유승민 작가는 박근혜 당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많은 이들이 고통을 받고 환관정치가 될 것이라고 말해 보수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은 적이 있지만 결국 그렇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의 말(예언)이 적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보면 그 답이 나오는 것을, 대다수 사람들이 그러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유시민 작가처럼 세상을 좀 더 바르게 볼려고 노력하면 박근혜가 어떤 정치를 할 것인가에 대해 분명 미리 예상을 할 수 있었을 겁니다. 


박정희 향수때문에, 육영수 죽음이 안타까워서, 대구의 딸이라서 박근혜에게 표를 준 대가를 우리는 받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박근혜에게 지지를 보내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결국에는 우리아들 우리손자 후손들에게 더 큰 고통을 주고 있다는 것을 왜 모르는지 안타깝습니다.


유시민 작가의 예언들을 다시 한 번 곱씹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조금 더 고민하고 생각하고,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유시민 작가라서가 아니라 우리들도 충분히 알 수 있었던 것들이며, 막을 수 있던 일들입니다.

그러지 않고 이명박과 박근혜에게 표를 준 대가로 우리들은 지금 아주 위험하고 더러운 공기를 들이마시고 있고, 썩어가는 강을 지켜볼 수 밖에 없게 된 겁니다.


그럼에도 맹목적인 그네바라기의 결과 대우조선해양이라는 엄청난 부정부패와 홍만표라는 사법질서를 어지럽히는 자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더 화가 나는 것은 이들은 결국 면죄부를 받거나, 솜방망이 처벌로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데에 있습니다.


왕은 국민이 뽑지 않았지만, 대통령은 국민이 뽑았습니다. 

무능한 정치뒤에는 게으린 국민이 있었습니다.

더이상 정치인 탓만하지말고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했으면 합니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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