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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이진욱 성폭행 혐의 조사, 스타들 지퍼 단속 잘하기를 바란다.

올드코난 2016. 7. 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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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7월17일 배우 이진욱이 검찰에서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받기전 검찰에 막 들어선 이진욱은 기자들 앞에서 무고는 정말 큰 죄라고 힘을 주어 말했지만, 고소한 신고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분명한 말을 하지 않았다. 단지, 고소인과는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던 사이라는 정도만이 알려진 상태다.

잠시 최근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JYJ 박유천에 대해 언급해 본다. 성폭행혐의에 대해서는 경찰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한다. 성폭행은 없다는 게 경찰 조사결과이지만, 성매매와 사기에 대해서는 기소 의견을 내 놓았다. 다시말해 성매매가 있었고, 대가를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앞으로 법원에서 판결이 날 것으로 보이지만, 유죄 여부를 떠나 박유천이 처신을 못한 것은 사실이다. 


박유천과 이진욱 사건의 최종 결과는 좀 더 지켜 봐야겠지만, 여기서 한소리해야겠다. 

아직 미혼의 남성들이 여성들과 관계를 갖는게 불법은 아니지만, 그래도 처신은 똑바로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가뜩이나 요즘 서민들이 어려운 현실에 스타급 연예인들은 엄청난 고수익에 왕 못지않는 대접을 받고 있다. 이럴수록 자중해 주면 안될까. 


이들 스타들에게 서민의 삶을 원하는게 아니다. 많이 벌고 많이 쓰고 즐기는 것은 좋지만, 위화감을 느끼지 않게 했으면 한다. 지금 이들은 서민들에게는 흥청망청 문란한 삶을 사는 그런 자들로 보인다.

 

성폭행사건들만이 아니다. 얼마전에는 연예인들의 도박사건으로 한바탕 시끄러웠다. 쉽게 벌어 쉽게 탕진한 것이다. 도박에 빠지는 연예인들의 공통점은 기부와 세금은 아깝다는 생각을 가진 자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도박에 빠진 연예인들에게는 그다지 동정을 할 필요도 없다.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은 스타들 역시 법적인 유무죄를 떠나 건전한 성관계였다고 보지는 않는다. 그냥 즐기기 위해 여성을 만났을 뿐이다. 이런 생각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건전한 이성 교제에 대한 고민이 없는 이런 스타들에게 청소년들이 무엇을 배우겠는가.

이진욱은 어제 “얼굴이 많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라는 말을 했다. 

이해 못할바가 아니다. 사람들이 알아보니 사생활을 지킨다는게 어렵다. 

하지만, 연예인들이 개인 프라이버시만을 고집하기 전에 먼저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먼저 처신을 바로 한 후에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져 힘들다고 변명해 보자. 그리고, 얼굴이 많이 알려져 돈을 많이 벌고 있다는 말도 해 보기를 바란다.

이는 이진욱을 포함한 모든 스타연예인들에게 하는 말이다. 자신을 먼저 돌아 보기를 바라며 줄인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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