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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부하탓으로 돌린 해경간부, 그네의 아이들답다

올드코난 2016. 10. 1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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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코난 짧은 한줄 써 봅니다. 세월호 참사에서 정말 많은 아까원 생명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문제는 살릴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 책임을 져야할 자들은 이준석 선장만이 아닙니다. 해경에게 아주 큰 책임이 있습니다.

문제는 구조실패에 대해 해경의 주요 간부들은 책임을지지 않고 있다는데에 있습니다. 이춘재 김수현 같은 자들은 여전히 고위직에 있습니다.

이런 경우를 가르켜 꼬리 자르기라고 합니다. 몸통은 그대로 두고 꼬리만 자르고 있는 세월호 재판을 보자니, 대한민국의 고위층들의 부도덕성과 비겁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중국어선이 해경을 우습게 여기는데에는 이런 무능하고 무책임한 자들이 해경을 통제하고 있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에대해 이렇게 한줄로 써 봅니다.

“모든 것은 부하탓으로 돌린 해경간부, 그네의 아이들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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