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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 싸이(박재상) 장시호 관계 양현석 사장이 직접 밝혀야.

올드코난 2016. 11. 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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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민석 민주당 의원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최순실, 장시호가 연예계 사업에 관여를 했고 특정 연예인에게 특혜를 줬다는 주장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여기에 10년 전 최순득이 연예인 축구단 '회오리 축구단'에 밥을 사주며 연예계에 자락을 쭉 만들어 놓았다고 주장했다. 이는 YG 엔터테인먼트 싸이(박재상)를 두고 하는 말인 것 같다.


사실 얼마전부터 싸이에 대한 뒷말들이 있기는 했다. 하지만 그 배경에 누가 있다는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은 없었다. 지금 여러 가지 언론보도와 네티즌들의 이야기를 종합해 보면 싸이는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감독, 장시호 등과 자주 어울렸다고 하는 말이 나오고 있다.(아직은 의혹) 


그리고 현 정부에서 많은 공식 행사를 하게 되는데 시작은 2013년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특별공연이었다. 이후 각종 정부행사에서 자주 모습을 보였다 전하며 최근에는 10월 폐막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엔딩 무대를 장식했다고 한다. 여기에 분명하지는 않지만 국가 행사임에도 억대 출연료를 받았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건 정말 특혜중에 특혜다. 국가 행사는 출연료를 적게 받거나 찬조(무료)가 많다고 들었다.


이에 대해 싸이는 해명을 해야할 것이다. 

특히 차은택 장시호와의 관계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싸이뿐만이 아니다. YG에 대해서도 특혜 논란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2014년 2NE1 박봄 마약 밀반입 혐의에 대해 입건유예 처리된 적이 있다. 이에 대해 JTBC ‘썰전’ 출연 당시 강용석 변호사거 박봄 마약 사건은 분명히 봐준 것이라며 박봄이 아파서 먹었다면 무죄판결이 나왔어야 하는 말을 해 큰 논란이 있었다. 이에대해 많은 법률 전문가도 강용석 변호사의 말이 일리있다고 밝혔었다. 구속 수사가 원칙인 마약사건에 대해 이 정도로 봐준 것은 특혜였고 검사장 수준에서도 힘들 것이라는 강용석 변호사의 말을 지금 곱씹어 보면 설며 최순실과 청와대 입김이 있던 것은 아니었을까?

이에 대해서 재조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조윤선 장관의 큰 딸이 YG엔터테인먼트 인턴 채용과정도 논란이 있었다. 지금은 회사를 떠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또한 특혜가 아니었을는지. 이 모든 것들은 그냥 우연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끝으로 차은택 감독이 YG가수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인연이 현 정부 실세였던 최순실 조카 장시호에게 이어졌던 것은 아닐까 짐작해 본다. 이들이 어떤 관계였고, 어떤 특혜를 누렸는지 현 정부와는 어디까지 관여를 했는지, 혹은 정말 아무 관계가 없는지에 대해서는 YG 양현석 사장이 직접 해명을 하는게 최선일 것이다. YG는 팬들의 사랑으로 돈을 버는 회사지 않은가.

양현석 사장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 보며 이만 줄인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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