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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짜장면이 자꾸 생각나더군요. 늦은 시간이라 그냥 동네 슈퍼에서 짜장 라면을 사다 끓여 먹었습니다. 그런데... 목에 뭔가 걸렸습니다.
아차 싶어서 뱉어냈더니... 역시나 기름 스프(유성 스프)였더군요. ^^
분말스프와 건더기 스프는 잊지 않는데, 유성스프는 깜빡할때가 있습니다.
예전에도 A씨의 아들이 유성스프를 삼킨 적이 있었습니다. 흔한 일이지만, 사실 위험 합니다. 실수로 정말 삼켰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의사분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위에 문제가 생길수 있거든요.
괜히 짜장면 먹고 싶다는 생각에 병원갈뻔 했습니다.
짜장라면 드실 때 유성스프 꼭 확인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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