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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7년 2월 7일은 개인적으로 금연 683일째이며, 농심 라면 불매 운동 첫날입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오뚜기 제품을 적극 홍보할 생각입니다. 농심을 불매운동하는 것은 일단 롯데 가문이라서 싫은 것이고, 김기춘과의 관련 의혹 때문입니다. 오뚜기 제품을 쓰겠다는 것은 비정규직이 없는 좋은 기업이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신라면에 길들여진 입맛을 바꾸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오늘부터 실천하겠습니다. 가게에서 오뚜기 라면만을 구입해 왔고, 앞으로 절대 농심제품을 구입하지 않겠습니다. 또 장기적으로 롯데 제품 전체에 대해서도 사용을 하지 않거나 먹지 않을 생각입니다.
혹시나해서 하는 말이지만 오뚜기에서 어떤 대가를 바라거나 받아서 하는게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이런 글을 쓰면 오해를 자꾸 받는데, 제가 자발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나쁜 기업 욕하고 좋은 기업을 홍보하는게 좋은 블로거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끝으로 좋은 기업을 만드는 것은 바로 우리 소비자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언젠가 농심과 롯데가 좋은 기업이 된다면 저는 불매 운동을 끝낼 용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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