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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CONAN - 음악, 뮤직비디오 감상실 |
[작곡가 Ludwig van Beethoven 베토벤]
루투비히 판 베토벤
베토벤 교향곡1번 Symphony No.1 in C major, op.21
베토벤 교향곡 1번 C장조 작품 번호 21번
카라얀 지휘-베를린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나이를 먹어가면 베토벤과 카라얀을 사랑하게 된다는 대학 교수의 말이 생각나네요.
요즘 제가 그렇습니다. 베토벤의 교향곡 9번까지 매일 올려드립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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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음악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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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악장- Symphony No.1 in C major, op.21 - Adagio molto - Allegro con b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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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악장 - Symphony No.1 in C major, op.21 - Andante cantabile con 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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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악장 - Symphony No.1 in C major, op.21 - Menuetto. Allegro molto e viv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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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악장 - Symphony No.1 in C major, op.21 - Allegro molto e vivace
좋은 노래는 역시 고음질 오디오로 감상해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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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향곡 제1번 작품 설명 글들 중 좋은 글 모음
1. 카페-샤프앤플랫 음악학원 글
Beethoven, Ludwig van (1770-1827 G,)의 교향곡 제1번 c단조 작품 21
Symphony No.1 in c minor op.21 (1799-1800)
베토벤은 유명한 9개의 교향곡을 남겼습니다. 이 교향곡 제1번은 그가 30세 때인 1800년 4월 2일 비인의 브르크 극장에서 초연했던 첫 교향곡입니다.
그는 당시 많은 작품을 이미 발표했으며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로서 이름을 떨쳤던 시기였습니다다. 교향곡의 작곡가로서는 늦은 감이 있지만 그는 작곡가로서 항상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이 작품에서는 그의 선배인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영향을 볼 수 있지만 그의 독자적인 내용과 표현 양식도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
I. Adagio molto - Allegro con brio
II. Andante cantabile con moto
III. Menuetto. Allegro molto e vivace
IV. Finale. Adagio - Allro molto e vivace
1800년에 완성된 베토벤 교향곡 1번은 같은 해 4월 2일 빈의 부르크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슈비덴 남작에게 헌정되었다.
악기 편성은 플루트2, 오보에2, 클라리넷2, 바순2, 호른2, 트럼펫2, 팀파니 그리고 현악 5부로 되어있다. 이렇게 고전적인 2관 편성으로 쓴 사실로 미루어 볼 때 하이든과 모짜르트의 영향이 강함을 알 수 있다.
베토벤이 실제로 이 곡에 착수한 때는 그 전해인 1799년이다. 하지만 이 1번 교향곡을 완성하기 전에 무려 30개가 넘는 스케치를 남기는 등 30세의 베토벤은 아주 신중을 기한 후에 비로소 자신 있게 첫 교향곡을 만들었다.
흔히 하이든과 모차르트의 연장선에 있다고들 하지만 세밀한 부분까지 살펴보면 역시 베토벤의 대담한 실험이 들어 있음을 알게 된다.
그 예로 제 3악장을 미뉴에트라고 전통적으로 표현했지만 실제의 울림과 성격은 스케르초인 점이 그렇다. 그리고 또 관악기 사용법의 경우에도 2관 편성을 최대한으로 이용하여 충실한 소리를 만들었다.특히 클라리넷의 중복이 미묘하며 관악기로 화성적인 중후한 맛을 무척 잘 표현했다.
그리고 종악장의 도입부에서는 G에서 F까지 2옥타브에 걸친 스케일을 썼으며 이 부분이야말로 에른스트 모호가 그의 명저 <멜로디학>속에서 말한대로 "연구를 하면 음계적으로 올라가는 것 만으로도 이렇게 흥미 있는 일종의 선율이 된다."는 가장 적절한 예이다.이 한가지만으로도 베토벤이 얼마나 신중을 기하여 이 교향곡을 만들었는지 알 수 있다.
악장별 설명
1악장-adagio molto-allegro con brio-C장조,전형적인 소나타 형식.
도입부분은 그 당시에는 대담한 기법으로 C장조로 연주되는 것이 아니라 F장조의 딸림7화음의 4마디로 시작한 다음 서주의 주선율이 나타난 12마디로서 곡은 주부로 들어간다.단순하면서도 힘찬 제1주제가 바이올린에 나오고 이어 오보에와 플루트에 의하여 제2주제가 G장조로 부드럽게 연주된다.전개부는 주로 제1주제에 의하여 구성되었고 재현부는 주제부보다 짧다.코다는 제1주제를 모티브로 한 힘찬 부분이다.
2악장-andante cantabile con moto-F장조,소나타 형식.
제시부의 끝에 나타난 팀파니의 리듬이 특징이며,이것이 전개부, 재현부에도 나타난다. 전개부는 제2주제를 취급하고 ,코다는 제1주제가 사용된다.
아름답고 단아한 전원시이다.
3악장-menuetto (allegro molto e vivace)-C장조,미뉴에트.
습관에 따라 미뉴에트라고 부르고 있지만 템포가 빠르고 구성 자체가 미뉴에트를 떠나 자유분방하게 전개되어 이 교향곡중 가장 창의적인 악장이다.이것이 앞으로의 교향곡의 스케르초 악장의 시초가 된 것으로 마침내 베토벤의 모습이 확실히 나타난 것이다.
4악장-finale (allegro molto e vivace)-6마디의 짧은 도입부가 온 다음
주부인 알레그로 몰토 에 비바체의 소나타 형식이다.제1,제2주제가 모두 쾌활한 것으로 전개부는 주로 제2주제를 변형한 것이고,코다는 매우 길게 주요 주제부가 반복되어 나오기 때문에 론도의 느낌을 준다.
2. 네이버 지식
제3악장의 메뉴엣은 베를리오즈에 의하면 [베토벤에 의해 창안죈 유쾌한 스케르쪼의 전조]입니다. 사실 이 메뉴엣은 이름만 그러할 뿐, 그 내용은 이미 스케르조의 성격을 띄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스케르쪼 악장은 종래의 무곡 악장과는 그 성격을 전혀 달리하고 있음을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베를리오즈는 종악장에 대해서는 [비록 찬탄할 점이 있다고는 하지만 음악적인 치졸성을 드러내고 있다.]고 다소 혹평을 했습니다. 그러나 베버는 1816년에 이 작품에 대해 [장려하고 명쾌하며 불꽃이 튀는]교향곡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18세기에서 19세기로 접어드는 1799년에 작곡되어 한 세기의 종말과 더불어 새로운 세기의 도래를 알리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1번은 다음과 같은 크레쯔마의 말 속에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18세기 기악곡의 백조의 노래이자 고전주의 문화 및 단순성과 명쾌성을 표방하는 마지막 교향악적 성괴이다. 뿐만 아니라 베토벤이 결정적인 도화선이 되었던 낭만주의 운동에 길을 열어 주었다.]
[연주 시간] : 약 28분 30초
[악기 편성] : 플루트 2, 오보 2, 클라리넷 2, 바순 2, 혼 2, 트럼펫 2, 팀파니 2, 현5부.
제3악장 : Menuetto, allegro molto e vivace C장조. 3/4박자.
주제는 8마디로 현악합주로 들어 오며 이어서 제2부분이 나와 70마디에 걸쳐 전개를 합니다. 트리오는 C장조 3/4박자로서 목관 악기군, 특히 혼이 주역을 맡고 있는데 먼저 관악기에 의해 주제가 제시되어 반복되면 클라리넷이 혼을 동반하여 같은 형태로 나타나고 이것으로 18마디 정도의 중간 악절을 만들고 또 앞서의 주제가 되풀이 됩니다.
메뉴에토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스케르쪼로 보아야 합니다.
1악장은 빠른 소나타 형식
2악장은 느리 가곡(노래)형식
3악장은 메뉴엣, 겹세도막형식(교향곡이나 소나타에서는 D.C.형식이라고도 함)
4악장은 빠른 론도형식 입니다.
하이든이나 모차르트에서는 3악장이 메뉴엣이었는데 베에토벤에 와서는 메뉴엣 대신 스케르쪼로 대체하기 시작했습니다. 1번의 경우 제목은 관습대로 메뉴엣이라 하였지만 내용은 이미 스케르쪼로 가고 있었습니다. 이후부터는 베토벤의 작품에서 3악장은 스케르쪼가 주류를 이룹니다.
겹세도막이란?
곡이 크게 세도막 형식 A-B-A로 된 것을 말하는데 A나 B가 모두 각각 가곡(노래)형식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A나 B가 각각 a-b-a 나 a-b의 3부 또는 2부형식의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도막 형식이 겹쳐진 것 입니다.
*보충1: D.C형식이란
그런데 이형식은 독립된 알곡에서는 이 형식 그대로 악보가 제작되지만 소나타나 교향곡에서는 겹세도막은 관습적으로 A에서 B까지 연주한 다음의 A는 D.C.의 반복 기호로 악보를 제작하여 A-B-A로 연주하도록 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D.C형식이라고도 한다. (겹세도막 형식을 채용하는 독립된 왈츠 같은 곡들은 거의 D.C.를 사용하지 않고있다.)
*보충2: Trio란
그리고 겹세도막에서의 B는 보통 Trio라한다. A라는 노래에 다른 분위기의 B가 들어옴으로서 3부로 구성되게되었다는 의미로 3이란 수의 Trio라 하게되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Trio는 2형식으로 A에 비해 아주 간단 단순한 선율음형으로 작곡되며, A보다는 조금 느리게 연주하게는 관습이 있다. (Trio는 연주 형태에서 3중주라는 뜻이다)
3. 베토벤 소개
클릭하세요 è 베토벤 소개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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