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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회 236

JTBC뉴스룸 탐사플러스, 해경 조희팔 밀항 도운 정황 밝혀내다. 이명박 정부의 책임은 없는가.

어제 10.28. JTBC뉴스룸 탐사플러스 취재팀(보도 윤샘이나 기자)은 조희필이 밀항하는데 해경이 도왔다는 의혹을 충분히 갖게 만드는 녹취 파일을 입수해 공개했다. 그 내용을 정리해 보고 문제점은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JTBC 단독보도, 조희팔 밀항 해경이 도왔다는 녹취파일 공개. 그리고 진실을 은폐를 위해 신고자를 체포한 해경 우선 JTBC뉴스룸 탐사플러스 취재팀 윤샘이나 기자의 취재 내용부터 간략히 정리해 분다. 지난 2008년 12월 9일 낮 1시 15분.충남 태안군의 마검포항에서 모터보트 한 대가 빠져나갔는데, 100km를 넘게 달려 공해상에서 기다리고 있던 중국 어선과 접선 모터보트에 타고 있던 한 사람이 바로 이 중국 어선에 옮겨탔는데, 이 자가 바로 조희팔이었다. 문제는 이 당시 해경은 이..

뉴스/사회 2015.10.29

건국대 원인 모를 질병 확산, 제2 메르스 사태가 되지 말아야.

방금 JTBC뉴스룸에서 오늘 28일 오전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관 건물 4층(면역유전학)과 5층(동물영양학) 2곳의 실험실 석·박사과정 학생 16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을 호소했다고 하는데, 오전 11시쯤 건물은 폐쇄됐고 현 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브루셀라병으로 추정했지만,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문제는... 건국대 원인 모를 질병 확산, 제2 메르스 사태가 되지 말아야. 이번 건국대에서의 원인미상의 질병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에 섣부른 예측을 해서는 안된다. 문제는 열흘 가까이 이 사실을 건국대 학생들이 대부분 몰랐다는데 있다. 가장 염려가 되는게 바로 이 점이다. 메르스 사태가 초기 대응에 실패한 근본적인 이유는 사실 은폐에 있었다. 처음부터 메르스 발병을 국..

뉴스/사회 2015.10.28

전희경 총장 영웅이라는 김무성 친일 독재 미화가 현실이 되려 한다.(자유경제원 전희경 사무총장 망언)

오늘 10월 28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역사 바로 세우기’ 포럼에서 전희경 자유경제원 사무총장이 현행 교과서는 좌편향되었다 비판하며 역사는 물론 다른 분야까지 왜곡되었다는 망언을 일삼았다. 한심한 것은 여기에 참석중이던 새누리당 김무성 당대표가 전희경 사무총장을 영웅이라고 치켜세웠다는 점이다. 이에 한마디 한다. (*기사 참조: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 * 이날 강연에서 전희경의 한 말은 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의 기사 “전희경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시작일뿐..다른 과목도 좌편향”(링크=> http://media.daum.net/v/20151028092904989)를 참고하기를 바란다. 현행 교과서는 좌편향되었다 억지 논리를 펴는 자유경제원 전희경 사무총장을 영웅이라고 말하는..

뉴스/사회 2015.10.28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불륜 스캔들이 이렇게 중요한 문제인가! 포털 다음이 수상하다.

어제오늘 계속해서 네이버 파워블러그 도도맘 김미나, 변호사 강용석 두 사람의 현재 진행중인 스캔들 문제가 또 다시 불거지면서 계속해서 주요 관심사로 검색서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 일이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일인가! 여기에 한마디 한다. (나는 이들 스캔들 자체에 큰 관심이 없다. 혹시나 이들 스캔들 관련글로 알고 들어온 분들은 그냥 나가셔도 된다.)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불륜 스캔들이 이렇게 중요한 문제인가! 포털 다음이 수상하다. 이 두 사람의 스캔들은 개인사다. 도덕적인 문제이기는 하지만, 이는 엄연히 이들 사생활문제이지,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이들에게 신경을 쓸 이유가 없다. 지금 현시점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국정교과서 문제다. 이걸 외면하는 사람도 있지만, 여기에 관심있는 사람들..

뉴스/사회 2015.10.28

JTBC팩트체크, 한국경영자총협회 대졸 초임 290만원? 미생들 월급 깎겠다는 수작질!

한국경영자총협회 “대졸 신입사원 첫 월급 평균치가 290만 9000원”에 뿔난 미새들. 그리고 이걸 사실이라고 기사를 써대는 언론사들의 문제를 JTBC팩트체크해서 취재해 봤다. (JTBC팩트체크 2015.10.27. 기사, 김필규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 대졸 초임 290만원? 박봉의 미생들 월급 또 깎겠다는 수작질! [JTBC팩트체크 대졸 초임 평균 290만원 진실을 파헤치다.] 어제 팩트체크에 최근 논란이 되었던 대졸 초임 월급이 290만원이라는 내용을 다뤘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2015년 임금조정 실태조사’를 한 결과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은 평균 월 290만9천원, 대리 첫 월급 392만원, 과장 481만원, 차장 547만원, 부장 640만원(부장 연봉 8천만원) 수준이라는 것이다. 여기..

뉴스/사회 2015.10.28

늙고 병든 아버지(롯데 신격호 회장)는 안중에도 없는 못난 자식들

롯데 집안싸움에 대해 더 이상 하고픈 말도 없다. 그냥 사진 한 장 올리겠다. JTBC뉴스룸에 보도된 신격호 회장의 바로 지금의 모습이다. 물론 이 모습을 보여준 것은 장남 신동주 측이다. 사진 속의 신격호 회장을 자세히 보자양쪽 눈동자가 서로 반대쪽을 향하고 있다. 게다가 시선과 입이 반대로 돌아갔다. 평소 노인들을 자주 접한 사람들은 쉽게 눈치를 챌 것이다. 신격호 회장의 건강은 절대 정상이 아니다.이런 모습을 보여준 자식들은 불효막심한 것들이다. 개인적으로 신격호 회장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런 모습을 보고 싶지는 않았다.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식들이 재산 다툼 때문에 아비의 이런 늙고 병든 모습까지 보여주었어야 했을까. 여기서 가장 큰 비난을 받아야 할 사람은 장남이라고 하는 신동주 전 부회장이어야..

뉴스/사회 2015.10.24

총선 불리해도 국정교과서 후퇴 없다는 김무성, 민생보다 중요한가! [JTBC 국정교과서 여론조사 결과 반대가 높다]

박근혜 대통령이 원했던 데로 나라가 역사문제로 시끄럽다. 분명 이는 그네씨가 원했던 결과다. 외교 국방, 내정 모든 것이 빵점이 박대통령은 역사왜곡으로 국민들의 관심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여기에 편승한 친일매국노 후손들과 이승만과 박정희를 추종하는 극우들은 이를 기회삼아 역사를 왜곡하려 한다. 국정 교과서의 시작은 박근혜 대통령이 했지만, 추진은 김무성 대표가 하는 모양새가 되어가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를 토대로 몇자 적는다. 총선 불리해도 국정교과서 후퇴 없다는 김무성, 애비의 친일행각을 왜곡시키는게 민생보다 우선인가! [JTBC 국정교과서 여론조사 결과 반대가 찬성을 앞질렀다.] 우선 어제 JTBC뉴스룸에서 공개한 국정교과서 여론조사부터 정리해 본다.이번 여론조사는 10월 20일 조사기관 ‘리..

뉴스/사회 2015.10.23

서울우유 월급대신 우유 지급, 경영 책임은 NH농협에게도 있다.

처음에는 설마했는데, 언론을 통해 확실히 공개되었다. 7월부터 9월까지 직원들 월급의 일부가 돈 대신 유제품으로 지급된 것이다. 확실치는 않지만 유제품으로 지급받은 비율은 사원 10%, 팀장 20%, 부장 30%, 임원 40%로, 팀장급의 경우 100여만 원, 임원들은 200~250여만 원 어치를 받았다고 알려졌는데 이는 서울우유의 적자가 큰 것이 주된 이유다. 이에 대해 몇마디 한다. 서울우유 월급대신 우유 지급? 서울우유 경영부실 책임은 NH농협에게도 있다. 서울우유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하면, 서울우유의 공식 명칭은 서울우유협동조합(-牛乳協同組合)이다. 1937년 7월 11일 경성우유 동업조합에서 시작해 해방후인 1945년 9월 2일 서울우유 동업조합으로 이름이 바뀌고, 1962..

뉴스/사회 2015.10.19

롯데그룹 신동주 신동빈 제2차 형제의 난. 롯데를 3류기업으로 만들다.

롯데 집안싸움이 다시 재연되었다. 어제 신격호 회장의 장남 신동주가 광윤사 대표로 선임이 되었고 신동빈 이사는 해임되었다. 정상적인 절차로 공식 발표를 했는데,... 이들 집안 싸움에 끼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롯데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이들 집안싸움을 무시할 수도 없다. (해서도 안된다.)그리고 누가 경연권을 잡는냐에 따라 롯데 그룹의 미래는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여기에 개인적인 견해를 정리해 본다. 신동주 광윤사 경영권 차지, 신동빈 이사해임. 다시 시작된 롯데그룹 신동주 신동빈 제2차 형제의 난. 롯데를 3류 일본기업으로 만들다. 우선 신동주, 신동빈 두사람은 연년생이다. 롯데 신격호 (1922년)회장의 둘째 부인이며 일본인 시게미쓰 하쓰코의 장남인 신동주(1954년 1월 28일)는..

뉴스/사회 2015.10.15

박진영 교복 광고 논란, 교복 자율화 공론화 할 때

교복 판매 업체인 스쿨룩스는 박진영과 JYP의 걸그룹 트와이스와 스쿨룩스 교복 전속 모델로 계약을 했었는데, 최근 이들의 광고 포스터와 광고 문구가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박진영이 비판을 받아야겠지만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마디 한다.박진영 교복 광고 논란, 왜곡된 교복 시장 이제는 교복 자율화 공론화 할때가 아닐까. 우선 광고 포스터를 잠시 보자. 어떤가 이게 과연 교복광고인가!박진영은 이번 광고에 대해 비난 받아 마땅하다.40대 중반의 아저씨기 10대 소녀들에게 응큼한 짓을 할 것처럼, 그리고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듯한 이미지가 같은 어른으로서 무척 불쾌하다. 박지영이야기는 잠시 접고, 교복에 대해 한마디 한다. 아주 오랫동안 한국의 청소년들은 교복을 입어왔다.그러다 전두..

뉴스/사회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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