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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 살구시 기름, 맥문동차

올드코난 2010. 7. 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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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가래가 끓으면 살구시 기름을 드세요

 
제주도엣 자우 갓난 아기를 간호하는 간호사가 보낸 편지를 소개해 드리죠.

 이 간호사 분께서는 그 아기가 감기에 잘  걸리며 천식으로 상당히 고생을 해

서 치료를 해도 금방 다시 재발을 하기 때문에  정말 매일 같이 병원에 다니다

시피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까 결국 간호사의 역할을 하는 데에도 상당히 힘

들어 정말로 이아이의 아주 근원적인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의

사와 진진하게 상의해 본 결과 이 아기의 병의  원이 스트레스에 의해서 온 것

이기 때문에 근우너적으로 고치기가 좀 어렵지  않겠느냐? 하는 얘기를 들어서

가슴이 매우 아프다는 내용의 편지입니다.

 물로 천식은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오게 됩니다. 천식을 할 때에 숨소리를 한번

들어보십시오. 그러면 보통 사람들은 ''  '' '' '' 이렇게  아주 맑은 그런

호흡의 음을 내게 되는데, 천식 환자들은 숨가쁜 형태의 문풍지  떨리는 소리처

럼 그렇게 호흡을 하게 되죠. 마치 사람이 우는 거와 같은 양상을 띠게 됩니다.

 아무튼 어린아기 때에 울면 엄마가 아기를 감싸주고 이랬던 그 과정들이 원활

치 못한 사이에서 성장한 경우에는,  성인이 되어서 울고는 싶은데  성인으로서

울기는 어렵고 하니까 그럴 때에는 울음  대신에 호흡의 곤란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죠.

 이것이 결국 '스트레스에 의한 천식'이라는 것입니다.

 여하간 천식이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어느  경우든지 고치기가 상당히 어

렵다고 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속에서도 가정에서  어떠한 요

법을 사용하면 다소 도움이 될까? 하는 몇  가지의 요법만 소개해 드리도록 하

겠습니다.

 우선 살구씨가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됩니다. 살구!  이것은 우리가 열매로도 먹

습니다. 하지만 그 씨! 그것은 미국 같은 데에서도  항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

져 있고 그리고 이것이 상당히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살구씨의 기름을 빼

면 그 속에 '아미그달린'이라고 하는 성분이 나오게 되는데 그것이 어떤 효소의

작용에 의해 변화하여 천식에 좋은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살구씨는 기침이 북받쳐서 호흡곤란을 일으키게 될 때,

이 가쁘고 가래가 끓을 때에 사용되는데 이것이 '진해거담제'의 역할을  한다]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살구씨 기름을 내가지고 티스푼으로 하나씩  하루에 세

번 먹인다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으로는 '

'이 있죠? 은행은 동의보감에서 천식을 가라앉히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고 했

습니다.

 이 은행의 속껍질은 그냥  두고 겉껍질을 벗겨 프라이팬에  볶아서 일곱 알을

넘기지 않게 하루에 세 번  정도 나누어서 분복을 해줘도 좋고,  아니면 은행을

마치 술에 담근 것처럼 어떤 용기에다가  담아놓고 거기에다 참기름을 부은 다

음 밀봉을 해서 2개월 정도  놔둔 후에 그때에 꺼내서  하루에 일곱 알 정도를

볶아서 그것을 세 번 정도 나누어 드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또 잘  알려진 것이

뭐죠? 그것은 '도라지'. 도라지는 한방에서 '길경'이라고 불리웁니다.

 '풀라틱코딘' 그리고 '사포닌' 이런  성분들이 있는데 이  성분에는 항염증작용,

거담작용, 항궤양작용 그리고 진해작용이 있어서  동의보감에서는 천촉,즉 천식

을 다스린다고 얘기했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한 10g  정도를 끓여서 하루에 여러번에  걸쳐 수시로

나누어서 분복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천식 중에서도  어른들의 천식으로

상당히 오랫동안 낫지않고  굉장히 고생한 분들의  경우에는 '마늘 물엿'이라는

것을  한번 권하고 싶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아무리 '엿이라서 달다'고 하더라도  마늘이 들어갔기 때문에 먹

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그리고 어른들 중에서 헛증으로 만성적인 천식이 있을때

에도 이마늘 물엿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예로부터 마늘은  이집트의 피라미드

를 세우는 데에 아주 기적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강정,강장 스

태미너식입니다

마늘 한쪽을 살짝 삶아서 강판에 갈아 30^100g정도의 조청에 넣어서 잘 섞으면

그것이 바로 마늘 물엿이됩니다 다시 한번  얘기하면 마늘 한쪽을 살짝 삶아서

강판에 갑니다 그것을 30^100g의 물엿에다 넣고  잘섞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잡

수시면 되겠습니다  하루에  이 정도의 분량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2^3일 동안 나누어 잡수셔도 좋습니다 여하간 이마늘 속에는 강력한 살균 작용

과 그리고 비타민 B1의 흡수를 더 높여주는 작용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이있을뿐만 아니라 성인들의 경우는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또좋

게 해주면서 호르문 분비를 굉장히 왕성하게 해줍니다 아울러서 가래 기침등을

내려주는데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35. 여름철 감기, 인삼, 오미자 달인 물을 드세요

 
옛날부터 오뉴월 감기는 뭣도 걸리지 않는다 해서 매우 경시하는 경향이 있지

만 사실 이때야말로 감기에 주의해야 할 때입니다. 아테네가 멸망한  원인이 감

기라는 설도 있습니다.

 그리고 동의보감에서는 [감기를 만병의 근원이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미국

통계에 의하면 여름철 감기는 전인류의 약 20%가 걸린다고 하며 한 사람이 평

균 일년에 열번 이상 감기에 걸린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아무튼 여름철 감기는 전 인류의 20%가 걸린다니까 여름철 감기, 이거 만만하

게 보셔서는 안됩니다. 감기를 일으키는  감염성 인자는 약 130여 종에  달하고

있습니다만 여름철 감기는 너무  춥게 했거나 알레르기  같이 비감염성 인자에

의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우리 동의보감에서는 여름철 감기를 두 가지로 나누었습니다.  하나는 '양서'

리고 하나는 '음서'라고 불렀습니다. ''라고 하는 것은 '더위'라는 뜻입니다.

러니까 '양서'라고 하는 것은 너무너무 양기가 심햇, 그리고  '음서'라는 말은 음

기가 너무 성해서 걸린 감기가 되겠죠. '양소'라고 하는 것은  요샛말로 하면 냉

방병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양서, 즉 더위를 먹게 되면 발열이 굉장히 심합니다. 그리고 사람의 의식이 아

주 몽롱해질 정도가 됩니다. 여기에는 물론 여러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기관지

염을 일으키는 타입도 있습니다. 인후 또는 결막에 염증을 주로  일으키는 그런

타입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음서'라고 하는 것은 뭔가? 이것은 냉방병입니다. 그래서  양서에 비해

오한이 많은 것입니다. 바람도 싫어지며 오풍도 굉장히 심합니다.

 아무튼 여기에도 타입은 있습니다. 주로 콧물을 많이 흘리는 비염성 타입도 물

론 몸을 차게 해서 온  병이므로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렇게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소화기형 타입도 있고 다음에는 뼈 마디마디가 모두 다 쑤시

는 류머티스성 타입을 띠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할까요? 감기를 계기로 기초질병이 악화되고 혹은 여러

가지 합병증을 잘 일으키게  되니까 이것을 빨리  막아야 되는데 예방법이라고

하는 것은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겠죠.

 여름철 더위로 잠들기 어렵다 하더라도  잠을 좀 자도록 노력하십시오.  

있는 대로 더위에 너무 지치지 않도록 하셔야 됩니다.

 운동을 하더라도 아침이나 저녁에 하셔야 합니다. 낮에 하게  되면 내부장기의

체온이 5도씨 이상 오르게 되고 그렇게 되면 뇌나 장기게 변화가 오게 되어 여

름철 감기가 오기 더 쉽게 되며 아울러 저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외출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것, 손발을 씻는 것, 영양을 고루  섭취하는 것, 너무

냉한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여름철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이겠습니다.  다시 말

해서 날 것을 먹거나 혹은  고온이 너무 심한데서 과로하는  것을 피해야 하면

지나치게 실내를 차게 해서 외부와의 온도 차이를 크게 해서는 안된다 하는 것

입니다.

 다 아는거죠. 이걸 누가 뭐 모르나요? 그러나 이 보편적인  건강수칙을 지키는

길만이 제대로 된 감기 예방법입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처방약으로는 인삼, 오미자 4g씩에 맥문동(건재 약국에서

살 수 있음) 8g을 푹 끓여 차처럼 마셔 보세요. 아니면 지렁이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지렁이를 쪄서 햇볕에 말렸다가 다려서 마시는 것도 효과가 있어요.  지렁이 4

마리분이 1회분으로 한달 정도 계속 복용해 보세요.

 

* 인삼, 오미자, 맥문동차 만들기

# 인삼 4g+오미자 4g+맥문동8g을 물 6컵 끓이다가 4컵 정도로 줄면 차처럼 마

시면 여름철 감기에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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