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사건

해경 해체 받아들인다 반응 보인 비겁한 김석균 해경청장, 해경 해체를 막아야지!

올드코난 2014. 5.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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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전] 박근혜 대통령이 담화문에서 해경을 해체하겠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해경에 모든 책임을 떠 넘기겠다는 비겁한 처사다. 그리고 모든 국민들과 지식인들이 이를 반대하고 있다. 근데, 가장 먼저 반대를 해야할 사람이 오히려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하는 이 어이없는 짓에 할 말이 없다.

 

해양경철청 해체를 겸허히 받아들이겠고 반응 보인 무능하고 무책임한 해경 김석균 청장, 비겁한 사람이다. "당신은 해경 해체를 막아야 할 사람이 아닌가!" 이게 바로 박근혜 정부의 현실이다.

 

해경은 61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졌고, 비록 세월호 참사로 큰 오점이 남기는 했지만, 그동안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을 막기위해 목숨을 걸었고 그 외 많은 업적이 있다. 공과 과는 분명이 있다.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구조실패에 대해 해경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

문제는 책임자를 처벌해야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것이 당연한데, 수첩공주님께서는 귀찮으니 그냥 없애라고 하신다. 참으로 한심한 사람이다.

 

더 한심한 사람은 해양경찰청을 이끌고 있는 김석균 해경 청장의 답변이다.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

 

받아들이겠다?!

해경 해체를 막아야 될 사람이 받아들이겠다!

 



정말 비겁한 사람이다.

군대로 따지만, 대장군이고 배로 따지자면 선장이다.

배에 흠이 생겨 고치면 될 것을, 개념없는 아가씨가 배를 버리라고 하니 그냥 버리겠다는 것이다.

 

이런 자가 해경 청장을 맡고 있으니 해경의 기강이 당연히 무너지는 것이다.

 

이제야 알겠다.

왜 해경이 이 모양 이꼴이 되었는지.

해경이 무너진 최대 원인은 바로 김석균 청장이었다.

 

무능한 지휘관은 무능한 병사를 만든다.

김석균 이 자가 해경을 무능하고 무책임한 집단으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이라고 해경을 해체한다는 말을 취소하고 김석균 청장을 당장 파면하고 처벌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능력이 있는 사람을 그 자리에 앉혀야 한다.

무능한 낙하산 인사가 세월호 참사의 모든 원인임을 김석균 청장의 행태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해 본다.

 

마지막으로 김석균 청장에게 한마디 하자.

 

김석균 청장, 양심이 있으면 부끄러운줄 알아라.

부하들 보기가 부끄럽지도 않은가!

지금 해경들은 얼굴도 못들고 다니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목숨으로 바다를 지켰던 수 많은 해경들의 희생에 대해 그대는 단 한번이라고 감사해 본 적이 있는가.


하긴, 당신같이 명예를 모르는 인물이 부끄럼 따위를 알기나 하겠는가.

게다가 하는 짓이 관피아들과 다를바가 없으니, 해경이 해체가 되어도 갈 곳은 많을 것이다. 한심한 인간.

 

김석균 청장!, 지금이라고 모든 책임을 지고 해경을 지켜내라.

그게 당신이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다.

그럴 수 없다면 지금 당장 떠나라!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그래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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