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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펜 노무현 대통령 누락은 고의적! 불매운동 해야.

올드코난 2014. 5. 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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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를 만드는 회사인 교원그룹이 배포한 빨간펜 브로마이드에 노무현 대통령의 사진을 누락시켰다. 거기에 다른 대통령에 대해서는 ‘정부’라는 표현을 썼지만 노무현 정부는 ‘노무현 정권’이라고 표기를 했다.

이건 절대 실수가 아니다.


교원 학습지 빨간펜 브로마이드 노무현 대통령 고의적 누락, 분명하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불매운동을 벌어야 한다.



학습지를 만드는 회사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잘못된 것을 알려주어도 안되고, 왜곡된 것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번 교원학습 빨간펜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누락시키고, 정권으로 폄하한 행위는 다분히 고의적이며, 역사를 왜곡하는 행태다.


그리고 교원측은 자신들이 만든 것이 아니고 학습보조교재업체인 콜럼버스가 제작했다고 변명한다. 문제는 이 사실을 한달전에 알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이다. 진작에 회수했어야 할 것을 한 달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실수였다 변명하고 있다. 특히 문제가 된 콜럼버스라는 회사는 과거 이명박의 대운하 브로마이드를 제작한 회사다. 이런 회사와 거래를 하고도 자신과는 무관하다는 교원의 태도가 더 문제다.


교원은 이 브로마이드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배포를 했다는 점이 가장 큰 잘못이라는 것을 정녕 모르는가.

 

과연 이런 무책임한 회사가 학생들이 학습지를 만들어서야 되겠는가.

빨간펜 학습지는 이에 대해 실수라고 변명하지 말고, 무릎끓고 사과하라.

제대로 된 사과를 하지 않으면, 빨간펜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겠다.

당장 내 주변 사람들부터 시작하겠다.

 

교원학습은 빠른 시간에 분명한 입장표명을 해 주길 바란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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