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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혜리의 애교보다는 김소연의 진정성이 필요하다.

올드코난 2015. 1. 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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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여군특집2 출연자들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이번주 첫 방송을 통해 이들의 활약상이 방송에서 보여질 것이다. 이미 촬영이 끝난 상황에서 출연자들에게 어떻게 하라고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중요한 것은 일밤 제작진들의 편집에 모든 것이 달렸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혜리의 애교보다는 김소연의 진정성이 필요하다.


지난 여군특집 1편에서 혜리의 애교는 크게 화제가 되었고 혜리의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혜리의 애교도 자연스러웠지만, 이를 잘 부각시킨 편집이 좋았다. 대체적으로 여군특집 1편은 편집에 공을 많이 들였다는 것은 2번 이상 보면 알수 있을 것이다.


☞ 방송 동영상 출처 다음 tvpot *


 

이번 여군특집 2편 역시 편집이 매우 중요하다.

5일간의 촬영동안 출연자들은 자기 자신의 모습을 잘 알지 못할 것이다.

이를 지켜본 제작진들이 얼마나 이들을 잘 관찰하고 어떤 캐릭터를 주어야 하는지, 어떻게 편집하는 것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게 될지 잘 판단해야 할 시점이다.


☞ 방송 동영상 출처 다음 tvpot *



만일, 1편에서처럼 혜리의 애교같은 장면을 연출하면 역 효과가 날 것이 분명해 보이다. 

현재 네티즌들의 의견들을 보면 제2의 혜리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부정적이다.

애교 보다는 허약했던 김소연의 악바리처럼 열심히 훈련에 임했던 자세가 시청자들에게 더 큰 공감을 일으켰고, 이번 2탄에서도 이런 모습을 더 보여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애교나 잡담 보다는 실재 훈련을 뛰는 장면에 더 공을 들이는게 바람직해 보인다.


☞ 방송 동영상 출처 다음 tvpot * 



진짜사나이가 왜 리얼인지를 이번에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다면, 여군특집 2탄은 진짜사나이의 종영을 더 부추기는 악수가 될 것이다. 스타를 만드려 들지 말고, 7명 중 한 명일뿐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2탄에 더 바람직한 편집 방향이 될 것이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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