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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에프엑스 엠버는 잊으시오! 여군 장혁 엠버

올드코난 2015. 2. 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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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1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탄 2회 방송리뷰] 여군 부사관 후보생으로 기초훈련이 진행중이다. 아직도 서툴고 앞으로도 서툴 것 같은 진짜사나이 여군들의 좌충우돌은 이번주도 여전했다. 바느질도 서툴고 제식훈련도 안되고... 그럼에도 에프엑스 엠버의 활약은 눈여겨 볼만했다. 엠버를 다시보게 만든 이번주 진짜사나이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본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에프엑스 엠버는 잊으시오! 만능 여전사 엠버 제2의 혜리는 잊어라! 엠버는 제2의 여군 장혁이었다.

 

지난주 사실상 여군특집2탄 첫회가 시작되었다. 입소전에 엠버의 강한체력으로 시작해 엠버의 ‘잊으시오’로 끝난 1회부터 이번 여군특집2탄은 엠버가 부각될 것으로 짐작했었는데, 2회가 방송된 이번주부터 엠버는 특집2의 대세임을 보여주었다.

바느질을 할때는 상여자로 훈련을 할때면 전사로, 단지, 한국말이 서툴러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엠버는 당연 에이스였다.



방송전에는 이지애를 여군특집2탄에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했고, 제2의 혜리는 에이핑크 보미로 짐작했었는데, 막상 방송을 시작해 보니, 계속해서 엠버가 눈에 들어 온다.

철조망통과부터 예사롭지가 않았다.

조교들도 엠버의 모습에 놀람을 금치 못했는데, 그동안 에프엑스 활동에서 가끔 남자가 아니냐는 의심도 받았던 엠버는 평소 이런 군사 놀이를 즐겨했었다고 한다.


헨리와 절친이고, 헨리에게 조언을 듣고 온 엠버이기에, 제2의 헨리가 될까 우려했는데, 정 반대였다.

헨리는 뭐던지 서툰 관심병사에 가까웠다면 엠버는 특급 전사 체질이었다.

과거 장혁이 진짜사나이에서 보여준 활약은 당연 최고였고 장혁을 다시 보게 만들었는데, 엠버가 여자 장혁이었다. 

아직은 훈련이 하루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앞으로 남은 훈련기간 동안에도 엠버는 훈련만 놓고 보면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것으로 충분히 짐작된다.



이는 엠버를 위해서도 좋지만, 여군특집2탄에서도 무척 반가운 일이다.

사실 방송전에 많은 사람들이 제2의 혜리가 누가 될까하는 예상들을 많이 했을 것이다.

같은 컨셉으로가면 오히려 식상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을텐데, 엠버가 잘하면서도 열심히 그리고 때로는 여성스러운 반전 매력을 보여주면서 여군특집2탄의 최고의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2회동안 엠버는 이전에는 없었던 확실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냈다. 아직은 몇회 더 남았기에 좀더 지켜 봐야겠지만, 엠버는 최고의 캐스팅이 아니었는가 생각해 본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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