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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노라조 조빈 목이 쉬어버려 아쉬움을 남겼던 무대 (복면가왕 오빠 달려 빠라바라바라밤 정체 조빈)

올드코난 2015. 11. 15.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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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33회 2015.1.15. (일) 17대 복면가왕전 1라운드 듀엣대결 두 번째 대결팀이었던 노라조 조빈 (오빠 달려 빠라바라바라밤)은 ‘레인보우 로망스’와 남대 여의 경연을 펼쳤다. 


노래는 더원과 태연의 듀엣곡 별처럼.이었다. 맑은 목소리의 레인보우가 노래를 시작하고 확연히 굵은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가던 조빈은 후반부에서 노래가 많이 흔들리고 실수를 하면서 78대 23으로 패하고 말핬다.



조빈이 목소리가 안 좋은 이유는 지나친 연습때문이었다.

“노라조 10년 동안 가장 떨렸던 무대”라는 조빈은 촬영 당일 아침만해도 상태가 좋았지만, 공식적으로 솔로 무대 경험이 많이 없던 조빈의 긴장감이 잠시도 그를 가만히 있지 못하게 만들어 쉴 틈 없이 계속 연습을 하다 목이 망가진 것이었다. (노래를 들을때는 감기인 줄 알았었다.)



지나친 긴장감이 조빈의 무대를 망쳤던 것이다.

조빈이 이 정도로 못하는 가수가 아니어서 개인적으도 많이 아쉽다.



조빈은 나름대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노라조의 보컬 담당은 이혁, 자신은 퍼포먼스 담당이라고만 대중들이 알고 있지만, 조빈도 노래를 한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다.

단지, 제대로 된 노래를 들려주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 무대였다.

차후 조빈은 한 번 더 나왔으면 한다.

이대로 끝내기에는 본인도 아쉬울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제 조빈도 나왔으니 이혁도 나와야 겠다.

그래서 꼭 조빈의 아쉬움을 대신 설욕해 주기를 바란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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