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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남주 메인보컬 해도 되겠네! [복면가왕 효녀가수 심청이 정체 에이핑크 김남주]

올드코난 2015. 12. 2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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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39회 2015.12.27. 20대 복면가왕 1라운드 듀엣 대결 두 번째 대결 팀이었던 에이핑크 김남주(효녀가수 심청이)의 대결 상대는 ‘내가 용왕이라고 전해라’였다. 남여 대결로 노래는 2006년 SG워너비,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불렀던 Must Have Love (우리들의 겨울)이었다. 선곡이 참 좋았고 개인적으로 이날 가장 좋았던 노래였다. 달콤한 하모니가 돋보였던 무대로 결과는 63대 36으로 김남주가 패해 가면을 벗었다.




아무도 심청이의 정체를 몰랐던 판정단은 스테파니와 고아라, 에이핑크 보미와 손나은까지 갔었지만, 끝내 남주였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나역시 몰랐다.)


에이핑크 멤버로는 정은지에 이어 두 번째 출연인 김남주는 이날 출연이 솔로로는 첫 무대였다고 한다. 데뷔초 무대에서 실수를 한 이후로 무대 울렁증이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인지 듀엣 대결에서도 떨림이 있었고, 가면을 벗을 때 솔로곡에서도 그런 긴장감이 컸었다.



자신감이라고 하는게 어느 순간 생기는 법인데, 남주는 오늘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솔로 무대가 익숙해지면 남주도 정은지처럼 솔로곡을 발표해도 좋은 목소리였다고 생각해 본다.

그리고 에이핑크는 보컬 그룹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는 말로 마무리 한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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