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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최현석, 노래도 하는 유쾌한 요리사 [복면가왕 포커페이스 정체 최현석 셰프]

올드코난 2016. 4. 3.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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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53회 2016.4.3. 27대 가왕전 1라운드 듀엣대결 세 번째 대결 팀이었던 최현석 셰프(변신의 귀재 트랜스 포커페이스)는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과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불렀다. 최현석의 목소리가 맑기는 했지만 결과는 78대 21로 챔피언이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가면을 벗은 포커페이스의 정체는 최현석 셰프였고 전혀, 아무도 눈치 못한 의외의 인물이었다.

최현석 셰프는 요즘 아주 잘 나가는 요리사다. 요리도 잘하지만 유머감각까지 있어서 팬들이 많다. 방송과 CF에서도 그의 얼굴을 볼수 있는데, 가수의 꿈도 갖고 있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다. 집에 이렇게 많은 기타를 보유하고 있었고, 기타마다 이름을 만들어 줄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 

근데, 최현석은 오늘 노래 보다는 의상에 더 신경이 많이 쓰였나 보다. 의상이 창피해서인지 앞으로 복면가왕을 시청하지 않겠다는 유머가 재미있다.

좋은 경험을 했다는 훈훈한 마무리로 복면가왕 도전을 마친 최현은 이날 출연으로 팬들이 더 많아 질 것 같다. 왠지 다음에는 MC를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오늘 4팀 중에서 최현석 셰프 때문에 가장 재미있었다. 내일 냉부에서 다시 보기를 바라며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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