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10일 JTBC 차이나는 도올 6회에 지금 청년들이 꼭 들어야 할 말을 도울선생이 해주었다. 그의 강의 내용을 옯겨보고 개인적인 소감을 적어 본다.
차이나는 도올 헬조선은 젊은이들이 만들었다? 투표하라!
헬조선은 젊은이들 당신들이 만들고 있다.
지금 젊은이들은 헬조선이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
정치인들이 노인이 많은 곳에서 유세하는 이유가 왜 일까.
노인들의 투표율은 높지만, 젊은이들은 투표율이 낮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성 정치인들이 젊은이들을 위한 정치를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정치 무관심과 낮은 투표율의 젊은 세대들이 헬조선을 불러온 것이다.
정치에 무관심하다면 투표를 하지 않는다면, 헬조선을 가슴아프게 외쳐봐야 필요가 없다. 정치인들이 귀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이제 20년을 산다면, 지금 젊은이들은 70~80년을 산다.(이 대목에서 섬뜩하면서 빵터졌음^^) 젊은이들이 스스로 정치적이 되고 정치적 이슈에 참여하고, 젊은이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야 한다.
오늘 도올 김용옥 교수의 말은 정국을 찌르는 말이었다. 기성세대들이 지금 세대를 염려하지 않는다면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며, 가장 좋은 수단이며 최선이 바로 투표인 것이다.
방송에서 60세 이상의 인구가 반을 넘어섰다고 한다.
60세 이하인 한창 일을 해야할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이런 현실에서 가장 땀을 흘려 일을 해야 하며, 더 열심히 살아야 할 지금 젊은 세대들에게 노인들을 부양하라고 강요하기 전에, 젊은이들에 일자리와 미래를 보장해 주어야 하는게 정치인들의 의무이지만, 그러지를 않고 있는 것은 어차피 젊은이들은 노인들에 비해 덜 정치적이며 투표를 하지 않는다. 이게 도울 선생의 지적이었다.
결론은 4월13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를 하라는 것이다.
아무리 바빠도, 정치인들이 싫어도 투표를 해야 한다.
투표를 하기 싫다면 사는게 힘들다고 말하지 말고, 투표를 하지 않고서 헬조선이라고 말하지 마라. 정치 외면이 우리들의 삶을 더 힘들게 만들고 있다는 말로 마무리 한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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