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서신애 어느덧 숙녀가 되어 돌아왔는데.. [복면가왕 복면자객 정체 서신애]

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61회 2016.5.29 31대 복면가왕전 듀엣대결 세 번째 대결팀이었던 서신애 (복면자객)는 '외줄타기 인생 왕의 남자‘와 남녀듀엣으로 어쿠스틱 콜라보의 ’그대와 나 설레임‘을 불렀다. 실력차이가 확실히 컸던 무대료 결과는 83대 16 큰 차이로 왕의 남자가 승리를 거두게 된다. 

그리고 가면을 벗은 서신애는 아직 그 어린 모습을 간직하기는 했지만, 소녀에서 숙녀로 갓 넘어가는 그 시기의 어색함이 담긴 그런 아가씨의 얼굴이었다.

서신애가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지금도 잊지 못하는 것은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 빵꾸똥꾸 캐릭터였다.

그렇다고 서신애가 이런 동심어린 아역만을 연기했던 것은 아니다. 여왕의 교실, 돈의 화신 등에 출연에 좋은 연기를 보여 주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기대감을 받게 된다.

그리고 서신애는 김구라의 아들 동현과는 동갑내기 친구다. 근데 서신애는 올해 대학에 입합한 대학새내기지만, 동현은 올해 수능을 볼 예정이다. 문제는 동현이가 공부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

동현이도 잘되어야 할텐데...

서신애가 출연한 것은 이제 아역배우가 끝나 성인연기자로 넘어가는 과도기에서 대중들에게 새출발을 알리는 그런 각오와 인사를 하기 위해서였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성공한 성인연기자는 많이 없는 편이지만, 서신애는 꼭 훌륭한 배우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