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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윤보미 예능돌인줄만 알았는데 가창돌이었다. [복면가왕 깜찍한 토끼소녀 바니바니 정체 에이핑크 윤보미]

올드코난 2016. 5. 2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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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61회 2016.5.29. 31대 복면가왕 1라운드 듀엣대결 두 번째 대결 팀이었던 윤보미(깜찍한 토끼소녀 바니바니)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와 여대여의 대결로 투애니원의 론리를 불렀다. 둘 다 목소리가 매력적이었는데 경연 결과는 57대 42로 윤보미가 패해 가면을 벗었지만, 윤보미의 노래는 듣기도 좋았고, 가창돌로 불릴만했다.


윤보미는 예능돌로만 알려지고 있는게 많이 아쉬워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나역시 윤보미하면 노래 보다는 재미있다는 점이 먼저 떠 오른다.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어도 그냥 웃고 마는 그런 대중들의 편견이 많이 서운했던 것 같다. 에이핑크 보컬은 정은지로 단정을 짓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지.


어느세 예능돌로 굳혀진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었던 윤보미는 자신의 가창력과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개익적인 생각으로 예능돌 이미지는 몰라도 가창돌 이미지는 얻어가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끝으로 에이핑크 멤버는 오하영, 정은지, 윤보미, 손나은, 박초롱, 김남주 등 6명이다. 정은지와 김남주 그리고 윤보미 세 사람이 출연했으니 남은 세 사람도 꼭 출연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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