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하 반민족행위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05년 5월 31일 대통령 소속으로 발족한 대한민국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大韓民國 親日反民族行爲眞相糾明委員會, 약칭 반민규명위)는 2009년 11월 30일 위원회 활동이 종료될때까지 4년동안 친일파들을 찾아내고 분류하고 명단을 공개했다. 시간이 너무 짦아서 친일파들을 모두 다 색출해 내기에는 어려움이 컸다. 특히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친일 보수가 정권을 잡으면서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을 심판하기 위한 반민규명위의 연장을 막게되면서 4년만인 2009년 11월 30일 반민규명위 활동이 종료가 된다. 이때까지 반민규명위가 발표한 친일파 명단은 크게 셋으로 나뉜다. 일제강점기를 1904년 러일 전쟁부터 1919년 3·1 운동까지를 1기로 1919년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