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2, 정말 사랑스러운 에프엑스 루나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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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불후의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70회 불후의 명곡 - 트로트계의 슈퍼스타! 송대관/ 방송일: 2012.10.13 (토)

 

불후의명곡2, 정말 사랑스러운 에프엑스 루나의 재발견

 

요즘 불후의명곡2 출연 가수들은 모두 다 훌륭하다.

이번 주 7명의 가수 역시 마찬가지다.

하나같이 원곡을 뛰어넘는 새로운 편곡과 무대 매너로 눈과 귀를 시원하게 해 주었다.

 

 

이번 주 가장 칭찬을 해 주고 싶은 가수는 바로 에프엑스 루나.

가장 실력이 좋았다는 말이 아니다.

가장 어리면서도 가장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루나가 대견해서 칭찬을 해 주고 싶다.

이날 루나는 송대관 씨의 해뜰날을 선곡했는데, 흥겨운 트로트를 발라드로 변화를 준 것도 신선했지만, 무엇보다 수화로 노래를 하는 모습은 아름답고 사랑스러웠다.

 

*루나(본명: 박선영(朴善怜), 1993년 8월 12일 ~ ) 그룹 f(x) 리드 보컬, 경상북도 문경시 출신. 2006년 SBS 진실게임 출연 "웨이브 소녀"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이 방송을 본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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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정보

보컬 | 대한민국 | 출생: 1993.08.12

장르

-

대표곡

Jump♡

소속

f(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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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에프엑스 팬이 아니다.

나에게 에프엑스는 지금까지 싫어하지도 않고 그다지 끌리지는 수 많은 아이돌 댄스 그룹 중 하나로 밖에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 무대를 통해 루나의 매력에 홀딱 빠져 버렸다.

비록 막강한 정동하에 밀려 1승도 거두지 못했지만, 노래도 좋았고, 어쩌면 미소가 이리도 밝은지 삼촌의 마음이 흔들린다(^^)

 

특히, 루나의 노래는 정말 맑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심성이 참 고은 아이다.

거짓 아름다움은 오래 가지 않는다.

참된 마음은 오래간다.

루나는 오래 갈, 그리고 오래 갔으면 하는 마음이 들게 한다.

나는 오늘부터 루나를 관심있게 지켜보겠다.

 

글 작성 올드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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