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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2 대세 정동하 2주 연속 우승, 이건 시작이다!

올드코난 2012. 11. 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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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전설을 노래하다. 불후의 명곡 2 - 전설의 리사이틀 여왕 하춘화 편/ 방송일: 2012.11.10 (토) 74회

이번주 전설은 데뷔 51주년! 공연 8000회로 기네스북에 등재에 등재된 리사이틀 여왕 하춘화 편이었다. 감성발라드 가수 이기찬 '물새 한마리'가 B1A4 '아리랑 목동'을 이기며 1승으로 시작했지만 다음 가수 화요비  '영암 아리랑'에 밀렸다. 그리고 이어지는 스윗소로우 '호반에서 만난 사람', 하우스 룰즈 '잘했군 잘했어,를 차례로 이기며 3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마지막 가수는 요즘 대세 정동하, 노래는 날 버린 남자.

 

불후의명곡2 대세 정동하 2주 연속 우승, 이건 시작이다!

 

지난 주 전국노래자랑 특집에서 정동하는 역대 최고의 기록인 438표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당시에는 부활 김태원의 출연이 도움이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이번주 정동하는 당당히 홀로 서기에 나서 434표라는 대단한 표로 우승을 해 버렸다. 지난 주가 부활의 승리였다면, 바로 이번주가 정동하의 진정한 첫 우승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번에 획득한 434표는 불후의명곡2 역대 3번째 기록이다.

1위는 지난주 정동하와 김태원의 438표, 2위는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 435표 3위가 이번에 기록한 434표다. 정말 정동하 대단하다. 지금까지 단 3번 출연에 우승을 2번 최고의 득표율1,3위를 기록하고 있는 정동하는 확실히 불후의 명곡2 대세다.

 

이번 정동하가 보여준 무대는 락커 정동하가 아니었다. 엔터테이너 정동하의 가능성을 보여준 무대였다. 하춘하 씨의 날 버린 남자를 라틴 댄스 버전으로 변화를 주었고, 직접 춤을 추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쇼맨십도 좋다. 정동하를 락커로 한정 지을 수 없는 무대였다. 특히 정동하는 여성들 뿐만이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매력과 실력을 모두 갖춘 가수다.

 

부활 보컬 출신이어서 그런지 정동하와 이승철은 자주 비교가 된다.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다.

잘생긴 외모, 매너, 뛰어난 노래실력, 그리고 남자들도 좋아하는 가수

정동하에게 제2의 이승철이라는 평가는 절대 부족함이 없다.

불후의 명곡2 출연을 계기로 정동하는 자신의 진가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고, 불후의명곡2출연가수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동하의 2회연속 우승은 끝이 아니다. 이제 시작이다.

락, 발라드, 댄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는 정동하를 지켜 보는 것만으로도 불후의명곡2를 볼 가치가 충분하다.

 

마지막으로 나는 불후의 명곡2를 크게 3기로 구분한다. 

1기는 첫우승자었던 씨스타 효린 당시 아이돌이 출연을 했을 당시이고, 2기는 알리, 홍경민 등 실력있는 젊은 가수들이 출연을 시작하고 최근까지의 기간이다.

3기는 바로 정동하 출연부터다.

불후의명곡2의 새로운 시작 정동하와 함께하자.

 

 

글 작성 올드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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