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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자살률 증가, 37분에 한명꼴 자살! 부끄러운 OECD 1위 자살공화국

올드코난 2014. 9. 2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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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2014.9.23(화) 2회 주요뉴스 리뷰: 한국 자살률 OECD 1위, 37분에 한명씩 자살을 하고 있는 자살 공화국 실태를 고발한다. (기사 및 사진출처: JTBC)

 

최근 자살률이 얼마나 심각한가하면 37분마다 1명씩 자살을 하고 있고 이는 OECD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2013년 자살률만 봐도 전년도인 2012년 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JTBC뉴스룸의 조사 자료에 의하면 2013년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이 남자는 39.8명으로 4.2% 증가했고, 여성은 17.3명으로 -4.2%로 감소했다. 남성의 자살이 증가를 하고 있다는 것은 취업란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예상된다.

투신자살 시도는 2012년 15건에서 2013년 93건으로 6배나 올랐다.


특히 지방 농촌의 노인들의 자살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고령화에 따른 외로움과 경제적인 문제가 그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인국 10만명당 평균 28.5명이 자살을 하고 있는대 70대가 66.9명, 80대가 94.7명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자살 예방에 대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근본 해결책은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약에 대한 주의나 노년기 우을증에 대한 형식적인 강의 등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이는 정부에서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거나 사태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기때문일 것으로 본다. 현재 정부에서는 자살예방에 대한 기본 계획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예산만해도 일본은 3천억원이지만 한국은 75억원이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자살률의 근본 원인은 단순히 경제때문만이 아니다.

과거 지금보다 더 가난하고 힘든 시절이 있었지만, 자살문제가 심각하지 않았다.

가장 큰 원인은 빈부격차에 따른 상대적 박탈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과 외로움이다.


요즘은 돈 없으면 연락을 끊는 세상이다.

내가 실재 겪고 있다. 보증 잘 못 섰다. 패가망신했더니, 연락들을 안한다.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더 근본적인 문제인 빈부격차와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본다. 부자 증세부터 시작하는 것이 어떨까.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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