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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요일 아침 7시30분에서 8시 사이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가까운 OO시장 근처입니다. 집이 가까워 제가 주로 물건을 사는 곳입니다. 작년에 제가 이불을 샀던 곳이 폐업을 한다는 문구가 붙어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카메라로 몇장 찍어 봤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근처만 놓고 봤을 때 최근에 폐업하는 곳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9년전 처음 이 동네 근처로 이사왔을 때 아침 6시 정도면 가게 문을 열었던 OO시장이 떡집 한 곳을 제외하고는 문을 열지도 않았더군요.
다른 지역은 어떤지 모르지만, 서울 강북과 제가 살고 있는 서민 주택가의 경제 상황은 갈수록 좋지 않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창조 경제를 외치고 있지만, 서민 경제에 큰 도움이 되는 대책들은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기업과 재벌들 그리고 부동산과 건설업 관련 사업자들만 국민이 아닙니다.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위한 정책도 고민해 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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