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연예가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우승 장동민, 지식은 지혜를 이길 수 없다.

올드코난 2015. 9. 13. 00:13
반응형

2015.9.12.(토)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12회 최종회, 방송 리뷰: 2013년 시작되 3번의 시즌을 거쳤던 더 지니어서의 왕중왕전이었던 그랜드 파이널 최종회 결과 갓동민 장동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동민의 우승을 통해 한국사회의 문제 한가지를 지적해 보자 한다.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 우승 장동민. 노력하는 자의 승리였다. 관료주의에 물든 한국 사회에 대한 경고와 충고를 주었다. 지식은 지혜를 이길 수 없다.


지니어스 시즌1에서는 홍진호가 우승을 했고, 시즌2에서는 이상민이 그리고 시즌3에서는 장동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 우승자 3인과 각 시즌에서 나름 좋은 성적을 거둔 10명 총 13명이 펼친 12주간의 대결에서 장동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그랜드파이널은 13명 모두 출연 경력이 있고, 실력도 갖춘 진장한 의미의 왕중왕전으로 손색이 없던 대회였다.

여기서 장동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더구나 장동민과 결승에서 다룬 김경훈은 뛰어난 머리와 학력을 갖춘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 불릴 정도의 수재다. 반면 장동민의 학벌을 뛰어나지 않다. 객관적으로만 본다면 시즌3에서는 오현민이 이번 그랜드파이널에서는 김경훈이 우승을 하는 것이 맞는 듯할 것이다.

분명 그렇게 예상들을 할 것이고 그게 정답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결과는 어떠한가. 장동민이 이들 모두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과거 고졸 학력으로 대통령이 되신 노무현 대통령 시절과 고학력에 좋은 배경을 가진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의 인사들을 비교해 보자. 과연 노무현 정부가 이명박근혜 7년보다 무능했던가.

정치뿐만이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사회 곳곳에 지독한 관료주의가 판치고 있다.

한국 사회의 거의 모든 문제가 바로 이 관료주의에서 나오고 있다.



지금의 관료들은 고려와 조선시대 사대부와 같은 자들로 이들이 곳 관피아들이다. 

이들은 분명 인재라고 불릴 정도로 공부를 많이 한 자들이다.

근데, 이들이 하고 있는 행태를 보라.

정부의 업무 효율은 갈수록 떨어지고, 병역비리와 탈세 그리고 성범죄를 저지른 자들이 오히려 큰소리를 치고 있고, 무능과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 


분명 수재들이고 인재들인데, 왜 이들은 이토록 청산되어야 할 부도덕한 집단이 되었을까.

여기에는 장동민이 답을 내 놓았다.


지난주 11회 준결승에서 장동민은 시즌3 결승에서 붙었던 오현민과 데스매치를 치뤘다. 

종목은 당시 장동민이 패했던 12장기였다. 오현민의 장기가 장기였던 것이다. 

오현민의 승리가 점쳐졌던 상황에서 장동민의 예상못할 승리를 거두었다. 

이유는 간단하면서도 어려웠다. 

장동민은 오현민에게 패한 이후 십이장기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이다. 

반면 오현민은 자신이 잘하는 것이기에 방심하다 일격을 당했다.



오늘 결승전에서 김경훈 역시 마찬가지였다.

1회전 숫자장기와 2회전 미스터리 사인 두 종목 모두 객관적으로는 김경훈이 우세한 종목이었다. 

명석한 두뇌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김경훈은 장동민에게 두 종목 모두 패하고 말았다.

분명 김경훈의 머리가 더 좋은 데 왜 패했을까.


마인드컨트롤과 지구력이 부족했다.

이 두가지는 인내심이 있어야 하는데, 인내심은 게으른 자는 얻지 못한다.

노력하는 사람, 고생을 해 본 사람, 그리고 세상을 좀 아는 사람들에게 생겨나는 것이 인내이고 끈기인 것이다.


한국의 관료들처럼 김경훈은 공부만 했다. 그리고 이렇게 공부만 한 사람들이 한국사회의 대다수를 이루는 기득권이며 관료주의에 물든 현대판 사대주의자들이다.



한국의 엘리트들에게는 지식은 있지만 지혜는 없다.

지식과 지혜의 차이점은 생각을 하는냐, 못하느냐. 세상을 아는가 모르는가, 사람을 아는가 모르는가하는 점이다.  한국의 관료(엘리트)들은 세상을 알려고 하지도 않고 사람을 알려들지도 않았다. 

오로지 출세를 위해 공부만 했던 사람이다. 


공부만 했던 사람은 세상을 아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김경훈은 그래서 장동민에게 패했고, 이명박근혜 정부는 노무현 정부보다 무능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장동민의 우승 진심으로 축하한다.

장동민은 우승 소감에서 개그맨을 대표했다 말했지만, 시청자 입자에서 장동민 군은 우리 보통 서민들을 대표했었다. 우승 축하하며 TV에서 자주 보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글에 공감하신다면 SNS (트위터, 페이스북)로 널리 널리 알려 주세요. ★ 글의 오타, 하고픈 말, 그리고 동영상 등이 재생이 안되는 등 문제가 발견 되면 본문 하단에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