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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기록에 도전하는 보컬의 신 갓스모스, 복면가왕 코스모스 아직 질때가 아니다~

올드코난 2015. 11. 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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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회 연속 가왕이며 이번주 4회 연속 가왕에 도전하는 코스모스는 보컬의 신 갓스모스라고 불리고 있다. 이미 누구인지 다들 알고 있지만, 이제는 과거 클레오파트라 김연우의 4연속 가왕 기록을 깰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주 출연했던 8명 중 4명이 다음주에 코스모스와 경연을 펼치게 되는데 그 결과를 미리 재미삼아 예측해 본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가볍게 봐주세요~)



복면가왕 코스모스 ‘보컬의 신 갓스모스’ 김연우(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4연속 가왕 기록을 깰 수 있을까! 아직은 가을 코스모스가 질때가 아니다~


우선 어제 경연 결과 2라운드에 진출한 출연자들을 살펴본다.

1.자나 깨나 안전제일,

경쟁상대는 K2 김성면(월미도 바이킹)이었다. 노래는 비오는 날의 수채화로 56대 43이라는 적당한 표차이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때 노래를 듣다 보면 음색은 맑은데, 약간의 미숙함(혹은 모창)을 느낀다. 코스모스와 비교를 한다면 보컬에서 크게 밀려 가왕까지는 어렵다는게 개인적인 생각



2.자유로 여신상,

경쟁상대는 박슬기(심술쟁이 불독녀)로 이때 부른 노래는 서문탁의 사미인곡이었다. 65대 34로 여신상이 승리를 거두었는데, 박슬기가 못하지는 않았다. 취향에 따른 선택의 결과였었다. 그리고, 여신상에 대해서 박기영이나 이해리라는 예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니다. (누군지는 밝히지 않겠다.) 3라운드진출까지는 가능하다고 본다.



3.신선약초 은행잎,

경쟁상대는 오마이걸의 현승희 (마이 컬러 텔레비전)였고 유미의 별을 불렀다. 아직 19살 밖에 안된 현승희에게는 버거운 상대였다. 1라운드에서 정체를 숨기겠다는 의도로 매우 절제된 노래를 불렀는데, 오랜 가수 경력이 느껴지는 매우 노련한 무대였다. 역시 3라운드까지는 갈 것으로 예상해 본다. (개인적으로 설특집(파일럿)에 출연했던 그녀(^^)라는 느낌이 강한데, 이름은 비공개)



4.상감마마 납시오

경쟁상대는 개그맨 송필근(마늘 중독 뱀파이어)이었다. 노래는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로 경연 결과는 57대 42였는데, 송필근의 보컬은 가수 못지 않았다. 개그맨을 이겼다고 얕잡아 볼 상대는 아니었다. 단지, 힘에서는 조금 밀린다는 느낌이 든다. 미성이 강점으로 아직 정체를 파악하지는 못했다.



[3라운드 및 가왕전 예상]

자유로 여신상 대 신선약초 은행잎 대결을 짐작해 본다. 여대 여의 대결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이들 승자가 결승에서 만날 코스모스와 가상 대결을 예상해 보면, 개인적으로는 코스모스가 둘 중 누구에게 든지 승리를 할 가능성을 조금 높게 본다.


물론 변수가 있다. 바로 선곡이다. 

김연우(클레오파트라)가 5회 연속 가왕전에서 한오백년 대신 다른 노래를 불렀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다. 실력들이 있는 가수들과 경연을 할 때 무엇을 부르냐가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코스모스가 이번 4회 연속 가왕전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청중들에게 확실히 다른 노래를 들려 주어야 할텐데, 장기집권에 대한 욕심이 강한 코스모스는 절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을 노래를 준비했을 것이다. 16대 가왕전은 코스모스의 승리흘 할 것으로 생각해 본다.


마무리하자면, 이번 16대 가왕전까지는 코스모스의 계절 가을이다. 

가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코스모스는 아직 질때가 아니다.

벌써부터 2주후 17대 가왕전을 기대하게 만든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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