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위안부협상이 타결되었다는 보도에 분통을 금할 길이 없다. 일본이 주겠다는 돈은 10억엔이다. 오늘 환율로 100엔은 966.99이다. 10억엔이면 한국돈으로 9,669,900,000.00원이다. 대략 96억원이다. 문제는 이 돈이 국가차원의 배상도 아니고 공식 사과도 아니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 한마디 한다.
위안부 문제 고작 10억엔 합의? 위안부 할머니 2번 울린 박정희 딸 박근혜 대통령,
우선 위안부 할머님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 것이다.
돈이 아니라 사죄다. “진심으로 잘못했습니다.”라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사과에 있는 것이지 10억엔을 받고 싶어서 여태까지 버틴 것이 아니다.
근데, 박근혜 정부는 오늘 10억엔을 받아냈으니 협상이 타결되었다고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다.
그뿐이 아니다. 서울의 일본 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을 철거하라는 일본 측 입장에 대해 단호하게 거부해야하는 것이 당연하거늘 검토를 해 보겠다?
도대체 박근혜 정부의 외교부는 어느 나라 놈들인가!
이런 썩어빠진 것들이 대한민국의 외교를 맡고 있다는게 분통이 터진다.
이성적으로 판단해야되는데 자꾸 욕이 나온다.
일본 외무상은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 당시 해결되었다는 입장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데, 다들 알다시피 그때 당사자가 그네의 애비 되는 박정희가 대통령이었다.
36년간 대한민국을 유린한 일본에게 박정희는 굽실거리면서 돈을 받아 왔다.
그 돈으로 경제발전을 이룩했다고 변명하지만, 박정희 당시 경제 발전은 베트남 파병과, 독일을 포함한 해외 근로자들의 외화 송금 덕분에 이룩한 국민들의 희생으로 이루어낸 성과였다.
경제발전을 박정희 업적으로 우기는 짓은 이제 정말 그만두라.
제대로 알고 평가를 하자. 박정희는 밥상 위에 숟가락을 올려 놨을 뿐이다.
화가 나니 글이 쓰여 지지 않는다. 줄이며 이렇게 마무리한다.
박정희의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일본강점기 피해 보상은 끝났다는 일본에 눈물을 흘린 한국인들에게 박근혜 대통령은 2번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다.
마사오 딸 그네공주가 민족혼을 죽이고 있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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