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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위에 친박 조원진 국회의원 자격있는가! (조원진 새누리당 공천 면접 당연히 통과할 것)

올드코난 2016. 2. 2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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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들어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은 국회의원으로서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 19대 국회의원 거의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인데, 이들 중에서도 최악이라고 불릴 자들이 있다. 친박 중에도 친박이라는 진박의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적이다. 얼마전에 헌법위에 사람관계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빗었던 바로 그 자다. 오늘 새누리당 공천 면접을 받을 예정인데 한마디 한다.

헌법 위에 친박 조원진 국회의원 자격있는가! 막말과 헌법을 무시하는 조원진이 공천을 받기에 새누리당 공천 면접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인 것이다.


지금 새누리당은 공천 면접을 보고 있다. 어제는 더민주당에서 탈당한 조경태도 부산 후보자들과 함께 면접을 봤는데, 오늘은 대구 지역을 보는 것 같다. 대구 달서구 병 지역에서 18대와 19대 연속 국회의원인 조원진도 면접을 볼 예정이다. 새누리당 공천 면접이 왜 비현실적인지는 조원진을 보면 알 수 있다. 조원진은 공천에서 탈락을 해야할 자이지만, 공천을 받을게 뻔하다. 헌법 위에 있다는 친박 조원진을 같은 친박 이한구가 낙마를 시킬 수 있겠는가.



조원진은 2014년에 세월호 유족들에게 “유가족이면 가만히 있어라!”는 고성을 질러 공분을 일으킨 적이 있다. 가만있으라는 말에 자식을 잃은 부모들에게 다시 가만히 있으라는 조원진을 보면 세월호 참사와 구조의 실패 근본 원인은 정치에서 찾아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조원진 같은 자들이 국회에 있기 때문에, 이런 자들이 청와대 졸개 노릇을 하고 있기에, 국민들의 삶과 안전이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자들을 공천에서 배제시키는게 공천관리 위원회에서 할 일이지만,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 위원장은 하지를 못할 것이다. 여기서, 새누리당의 한계가 나온다.

국회는 정부를 견제해야 하는 중요한 기관이지만, 새누리당은 정부의 하급 기관으로 만족을 하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그늘 아래에서 벗어날 생각조차 하지 못한다. 그게 편하기 때문이다. 



이런자들에게 40% 무조건 지지에, 1등 정당이라는 프리미엄을 준 국민들은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가.

조원진처럼 헌법 자체를 무시하는 자들이 국회의원 노릇을 하고 있기에 대한민국의 법질서와 원칙이 무너지고 있다는 생각을 왜 못하는가.


면접관 이한구는 이런 자들을 걸러내지 못한다. 결국 대구 주민들이 해야 될 일이지만, 현실적으로 조원진은 다시 공천을 받고 20대 국회에 다시 입성하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뻔히 보이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허탈할 따름이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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