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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미나 잊혀질까 두려웠다. [복면가왕 혼저옵서예 정체 미나]

올드코난 2016. 3. 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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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51회 2016.3.20. 26대 가왕전 [1라운드 듀엣대결] 첫 번째 대결 팀이었던 미나(혼저옵서예)는 '어디서 좀 노셨군요‘과 는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불렀다.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이둘은 어떻게 보면 어머니와 딸 정도 차이가 난다. 원곡 여자친구 버전은 소녀들의 노래였고, 이들의 노래는 여인들의 추억같은 기분을 느끼게 되었는데 결과는 61대 38포 노셨군요가 승리하고 미나는 가면을 벗었다.



미나는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월드컵 여신으로 불리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금까지 월드컵으로 가장 뜬 스타는 미나였고, 월드컴 이후 2005년까지 국내에서 큰 인기를 거두다 중국으로 진출해 중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리고 오늘 11년만에 한국 무대에 섰다.



올해 45살 김성주와 동감내기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과 탄력있는 몸매를 가진 미나는 아주 어린 연하의 남친을 얼마전에 군대에 보냈었다.

중국에서는 복면가왕을 ‘몽멘꺼왕’을 부른다고 하는데 그곳에서도 복면가왕 인기가 많다고 한다. 미나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것도 한국 팬들 보다는 중국팬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함이었던 것 같다.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한국 무대가 그리웠다는 미나는 잊혀진다는 것이 두려웠다고 솔직히 밝혔다. 앞으로 한국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는 미나의 소원이 이루어질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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