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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린다는 트럼프 화장지, 이렇게 싫어도 대선후보라는 사실.

올드코난 2016. 6. 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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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국 대선은 역대 최악의 비호감 선거라는 말들이 많은데 이번에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 얼굴이 새겨진 화장지까지 등장했다.


중국에서 만들어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많이 팔리는 트럼프 얼굴이 그려진 화장지에는 "닦고 트럼프와 함께 버리세요"라는 광고 문구도 들어가 있다고 한다. 지난 4개월 동안 미국에서 주문량이 50배 늘었고 같은 기간 클린턴 화장지 주문량의 6배라고 한다. 


게다가 애완견 배설물 봉투에 후보 얼굴에 엑스자를 한 차량 스티커까지 불만과 조롱을 표현하는 방법들이 등장한다고 하니 트럼프에 대한 반감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트럼프에 대한 열기가 식지않고 힐러리와 대등한 지지율이 보이고 있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어쩌면 미국인들은 대단한 자들(주류)에 대한 실망감이 못나서 더 끌리는 것은 아닐런지.

기성 정치인들에 대한 혐오감이 트럼프보다 더 크다는 반증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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