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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로 얼룩진 새 국가브랜드 35억짜리라는게 더 큰 문제.

올드코난 2016. 7. 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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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코난 짧은 한줄 평 써봅니다,이틀전 문체부가 민간전문가들로 국가브랜드개발추진단을 구성해 1년여 동안 35억원을 들여 만든 Creative Korea(크리에이티브 코리아)를 공개했습니다.

 

 

문제는 프랑스의 크리에이티브 프랑스(CREATIVE FRANCE) 캠페인을 그대로 표절했다는 점입니다. 비교해 보세요. 얼핏봐도 유사하지 않습니까.  CREATIVE라는 글도 그대로 가져왔고 구성과 색상 등에서 많은 유사점이 발견됩니다. 멀리서 보면 같은 곳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오해를 살 정도있니다.

이 따위 표절에 35억을 썼습니다. 그리고 1년이라는 시간을 들였다니 더더욱 한심합니다. 그냥 배겼을 뿐인데, 이토록 긴 시간과 돈이 필요했다는 박근혜 정부에게서 무얼 기대할까요.

이에 대해 이렇게 한줄써봅니다.

“표절로 얼룩진 새 국가브랜드 35억짜리라는게 더 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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