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정치

안민석 의원, 최순실 귀국이유 독일 종신형 피하려? [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응원하며]

올드코난 2016. 11. 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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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주당 안민석 의원(지역구 경기 오산시)이 라디오에 출연해 최순실이 독일에서 급히 귀국한 이유를 밝혔다. 최순실이 독일 검찰들에게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가 되었는데, 독일에서는 자금세탁 죄는 종신형으로 최순실은 이것을 피하기 위해 귀국을 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지만, 안민석의원이 말을 무시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최순실은 귀국당시 영국을 거쳐서 왔다. 

그 이유는 독일 검찰을 피해서 였다는 예상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안민석 의원의 말에 따르면 독일 검찰은 한국 검찰에서 협조요청이 오면 기꺼이 적극적으로 협력을 할 텐데 아직 한국 검찰이 협력 요청을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도 거론했다. 이게 사실이면 검찰은 직무유기를 하는 것이다.


필자는 안민석 의원의 주장을 신뢰한다. 최순실이 귀국을 결정할 당시 우병우 민정수석이 그대로 있었고, 박근혜가 아직 버티고 있던 상황이었다. 국민들은 이들이 입을 맞추고 귀국했다는 의심을 하고 있고 자칫 솜방망이 처벌로 끝날까 우려하고 있다. 그만큼 대한민국 검찰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검찰총장은 우병우가 고른 사람이 아닌가.


안민석 의원은 진실을 낱낱이 밝히고 감옥 갈 각오로 진실규명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는데, 이런 안민석의원을 필자는 지지한다. 최순실 게이트 실체가 드러난 배경은 JTBC 뉴스룸이 공도 컸지만 안민석 의원의 공로도 크다는 것을 잊지 말자.


20대 국회에 정청래 의원이 없어 매우 안타까웠는데, 안민석 의원이 버티고 있었다. 앞으로 올드코난은 안민석 의원의 말 한마디 신중하게 듣고 그의 말을 알리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끝으로 대한민국 검찰은 국민들 간첩 만들 생각말고, 최순실 게이트 제대로 수사하기를 충고한다. 이쯤되면 종북타령이 나올때가 된 것 같아 하는 말이다. 더 이상 그따위 수작은 국민들에게 먹히지 않는다. 최순실 수사에 대해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우병우와 최순실이 살면 검찰이 죽는다는 말로 마무리한다.


글 작성/편집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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