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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짧은 글 한줄 평 써 본다. 오늘도 유시민 작가가 이번 19대 대선에 참여하거나 새로운 정부의 각료 혹은 국무총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글들 몇 개가 있어서 읽어 봤다. 유시민 작가가 그만큼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말이겠지. 그리고 그냥 인기가 있는게 아니라 존경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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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유시민 작가가 다시 정치를 한다면 반대도 하지 않고 응원을 해주고 싶다
단지, 정치인으로서의 유시민과 시민으로서의 유시민 중 누가 더 좋냐고 묻는다면 나는 시민 유시민이 더 좋다고 답하겠다. 정치인 유시민도 좋지만, 시민 유시민이 더 좋은 것이다.
나는 오래전 유시민 작가가 국회에서의 모습도 기억하고 장관 시절의 모습도 기억한다. 보수들은 그를 싫어했지만 나는 좋아했다. 지금도 좋고, 앞으로도 좋을 사람 유시민이 다시 정치판으로 복귀를 하는 것보다는 이제는 후배들을 위해 좋은 말을 해 주는 어른이 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유시민 작가는 시민이 더 어울려. 그래서 You 시민 아닌가 ^^
유시민 작가에게 정치 권유는 이제 그만
유시민 작가는 시민으로 남아 주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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