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정말 아까운 영화 '투어리스트' /(원제 The Tourist 관광객)

늙은코난 – 영화 리뷰

돈이 정말 아까운 영화 투어리스트 (The Tourist 관광객)

최고의 스타 안젤리나 졸리, 조니 뎁 출연! 하지만 정말 볼 것 없던 영화 투어리스트

 

제목:투어리스트 (원제:The Tourist ) 관광객

장르:액션,스릴러                 

개봉: 미국 2010.12.10 프랑스 2010.12.15 한국개봉:2010년 12월9일

제작: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소니픽쳐스 제작

감독: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출연: 조니 뎁(프랭크  역), 안젤리나 졸리(앨리스 역), 폴 베타니(애치슨 역), 티모시 달튼(존스), 스티븐 버코프 (아이반 데미도프)

[줄거리]

인터폴에 의해 감시를 받던 미모의 엘리제(안젤리나 졸리)는 연인 알렉산더의 쪽지를 본 후 기차를 타게 되는 데 마침 미국의 수학 교수인 프랭크(조니 뎁)와 기차에서 만나 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사실 엘리제는 자신의 연인과 닮은 프랭크를 잠시 이용하기 위해 프랭크에게 호감을 보이는 척 했던 것.

하지만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는 두 사람

그리고 알 수 없는 기관과 범죄 조직에 의해 추격을 받게 되는데..

과연 엘리제의 정체는?

그리고 프랭크의 선택은?

[나의 리뷰]

영화 포스터와 출연배우에 제대로 낚였다!

한 마디로 속았다는 기분이 드는 영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조니뎁, 안젤리나 졸리 둘 모두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지만 영화는 한마디로 졸작!

반전이라는 것도 그다지 충격적이지 않음, 스릴러 영화를 자주 보던 사람은 충분히 짐작이 가는 그래서 크게 와 닿지 않았던 결말

그리고 엔젤리나 졸리의 매력은 그다지 크지도 않음

조니 뎁은 연기도 크게 기대하지 말 것

 

그리고 이 영화의 감독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은 독일 태생이고 [타인의 삶]이라는 영화로 2007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던 감독으로 이 영화 ‘투어리스트’의 각본과 감독을 맡으면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기대했지만 실망스러운 연출력을 보이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치 마저 없애버렸다.

 

[나의 평점]

작품성 2/5

오락성 2/5

-보통도 못했던 영화, 가급적이면 보지 말 것!

영화 투어리스트의 교훈
소문난 잔치 정말 먹을 것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