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19. 중앙일보 단독보도 “이완영·정동춘, 태블릿PC 답변 입맞췄다”(취재 기자 윤호진.김포그니)를 통해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과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이 국회 청문회 증언을 하기 전에 입을 맞춘 것을 확인했다. 지난 12월 13일 고영태는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K스포츠재단 박헌영 과장이 새누리당의 한 의원과 사전에 입을 맞추고 4차 청문회에서 위증할 것이며 그 의원이 누구인지는 파악이 안 됐다는 말을 했었다(월간중앙 12월 17일자 2면에 수록된 내용). 그게 누구인지 밝혀졌다.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었던 것이다. 다른 사람이라면 설마하겠는데 이완영이라고 하니 이 보도는 신뢰를 할 수 있다고 본다. 주요 내용과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 본다. (참고기사 ‘이완영·정동춘, 태블릿PC 답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