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월 20일 한국방송협회는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심사 결과 무한도전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이 10년동안 예능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열었고 매회 창의적인 아이템을 발굴했으며 사회적 반향을 불러 일으킨 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것이 수상 이유였다.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을 정리해 본다.제42회 한국방송대상 무한도전 대상 수상, 김태호 피디는 왜 아직도 MBC를 고집하나. 유재석도 종편갔다. 김태호는 종편이나 케이블에서 무한도전2를 만들어라. 무한도전에는 여러번의 위기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큰 위기는 2010년 4월로 생각한다. 당시 대통령은 이명박 MBC사장은 김재철로 이들이 언론을 망친 주역들이라는 점에서는 이의가 없을 것이다. 당시 PD 수첩을 없애려고 했던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