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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3

단독주택가를 종횡무진하는 옥탑방 고양이, 특전사 출신?

올드코난 (Old Conan) 일상을 사진 속에 담아 봅니다. 단독주택가를 종횡무진하는 옥탑방 고양이, 특전사 출신? 촬영일] 2012년 10월 20일 [날씨] 맑음 [사진] ☞이제는 작년이네요. 찍어 놓고 올리지 않았었는데, 이제 올려 봅니다. 건너편에 있는 다층세대에 고양이가 있길래 찍어 본 겁니다. 거리가 멀어서 많이 흐립니다. 옥탑방까지 4층 높이입니다. 이 고양이는 특전사 출신이 아닐지. 마음에 드시면 SNS (요즘,트위터,미투데이, 페이스북)로 널리 널리 알려 주세요. ★ 글의 오타, 하고픈 말, 그 외 동영상 등이 재생이 안되는 문제가 발견 되면 본문 하단에 댓글로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3년 1월1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 눈이 엄청옵니다 길 조심하세요~

올드코난 (Old Conan) 일상을 사진 속에 담아 봅니다. 2013년 1월1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금 눈이 엄청옵니다 -.- 촬영일] 2013년 1월 1일 화요일 [날씨] 눈 [사진] ☞ 방금전 오늘 아침 7시30분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가볍게 조깅을 하려고 했는데 눈이와서 급하게 카메라를 들고 찍어 봤습니다. 가볍게 보세요 ☞ 차가 많이 다니는 길과 그렇지 않은 길은 눈의 색도 다른 것 같아요. ☞ 골목길은 특히 눈이 더 많이 쌓여있습니다. ☞ 골목길은 깊이가 대략 7cm정도 눈이 쌓였습니다. ☞ 눈이 오는 날 가장 먼저 눈을 치우시는 아저씨 ☞ 눈이 쌓이기 전에 벌써 눈을 치우신 분도 계십니다. 부지런한 분들의 가게는 앞에 있는 눈의 두께만 봐도 알 수 있죠. 눈은 오고 나서가 문제죠. 이..

10년된 컴퓨터를 돌려주는 사람의 심뽀는 뭘까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들. 정말이야? 라는 말이 나오는 일들 있으시죠? 어제 일이었습니다. 술이 다 깬 지금 글을 씁니다. 어제 오랜 동안 알고 있는 A라는 형이 연락이 왔습니다. “한 잔 하자, 열 받아 죽겠다” 올초에 보고 못 봤기에 반가운 마음도 들고, 궁금하기도 하고 어제 저녁 A형을 만나 한 잔했습니다. 그리고 왜 화가 났는지 충분히 이해가 되더군요. 10년전으로 잠시 거슬러 갑니다. 당시 A형의 절친이 있었습니다. B라고 칭하겠습니다. B는 A형의 고향 선배됩니다. 10년전 B의 큰 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때 A형이 컴퓨터를 하나 장만해 주었습니다. 당시 최신형이었고, 그 당시 일은 저도 압니다. 제가 같이 용산에 갔었거든요. B는 그때 한 번 보고 본 일이 없어..

2013년 공휴일 116일, 웃지 못하는 비정규직

올드코난 (Old Conan) TV,음악,생활정보,사회,일상 이야기 2013년 공휴일 116일, 웃지 못하는 비정규직 내년 2013년 공휴일이 116일에 기뻐하는 직장인들이 많을 겁니다. 1년의 거의 1/3이 휴일입니다. 참고]내년 2013년 휴일일정 1월 신정 1일(화) 2월 설연휴 9~11일(토,일,월) 3월 삼일절 1일(금) 5월 어린이날 5일(일), 석가탄신일 17일(금) 6월 현충일 6일(목) 8월 광복절 15일(목) 9월 추석연휴 18~20일(수,목,금) 10월 개천절 3일(목), 한글날 9일(수) 12월 성탄절 25일(수) 공휴일 65일 토요일,일요일 포함 116일 *만일 한글날이 공휴일이 되지 않으면 115일 그리고 공휴일와 주말이 겹치면 3일을 쉬게 됩니다. 3월1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뉴스/사회 2012.11.29

평생 고생만 하셨던 폐지 할머니 그곳은 이곳보다 나을까요?

올드코난 – TV, 음악, 영화, 일상이야기, 시사, 사회, 리뷰 오늘 석가탄신일이네요. 3일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이 연휴에 조금은 아픈 이야기를 해서 죄송하네요 평생 고생만 하셨던 폐지 할머니 그곳은 이곳보다 나을까요? 몇 달전 이사를 하고 한 번도 제대로 청소를 하지 않아서 인지 손이 많이 가더군요. 그리고 이사라고 해봐야 같은 동네입니다. 보증으로 다 잃고 나니 어쩔 수 없이 지금 살고 있는 곳까지 오게 되었네요. 그나마 같은 동네라 아는 분들이 많아서 적적하지는 않습니다. 근데, 제가 얼마나 무심한 사람이었는지 이번에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오늘 석가탄신일 덕분에 3일이 휴무죠. 그저께 토요일 몇 달 만에 대청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사를 오면서 동네 분들에게 쓸만한 가구나, 가..

나의 다이어트와 10년 만의 헌혈 가능했던 이유는?

건강해짐을 증명한 10년만의 헌혈, 정말 기뻐요! 나의 건강과 다이어트 성공 이유는? 어제 오늘 갑자기 추워졌지만 그래도 한파에 시달렸던 지난달에 비하면 그다지 춥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무척 따뜻합니다. 10년 만에 헌혈을 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헌혈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알지만 실재 헌혈을 하는 사람에 비해 아직 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 처럼 헌혈을 하고 싶어도 10년 동안 못했던 사람도 있습니다. (점심 때 헌혈하고 바로 찍은 사진, 헌혈증과 선물로 받은 화장품) 10년 전 마지막으로 헌혈을 했을 때 그때 뽑은 피가 폐기가 되어 버렸는데, 저의 간 수치가 너무 높았기 때문입니다. 건강하지 못한 피였던 겁니다. 역시 술 담배, 비만이 원인이었습니다. 이제 담배..

국비 직업전문학교에 왠 공무원?

國費(국비)무료 직업전문학교에 왠 공무원? 지난 주에 ‘용접 배우는 L과장!‘이라는 글을 썼었습니다. 그 L과장과 어제 저녁 같이 식사도 하고 가볍게 술 한잔했습니다. 평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부터 직업훈련 교육으로 만나기 힘든 L과장이 연락이 와서 다소 의아해 했지만 그래도 반가운 마음에 만났습니다. L과장이 기분이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기에 가벼운 인사를 나눈 후 식사가 끝날 때까지는 궁금한 것을 꾹 참고 있다가 L과장이 소주 한 병을 시키면서 말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L형 뭔 일 있소?”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요” 그리고 L과장이 하는 말은 지금 다니고 있는 직업훈련소(직업전문학교) 훈련생 중 공무원과 공사에 근무중인 준공무원들에 대한 불만의 소리였습니다. 지금 L과장이 다니고 있는 직업훈..

오래도록 사귀고픈 사람, 용접 배우는 L과장!

오래도록 사귀고픈 사람, 용접 배우는 L과장! 저의 知人(지인) 중에 대기업 과장 출신인 사람이 있습니다. 편의상 L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몇 년 전 근무하던 회사에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명예퇴직’한 사람입니다. 나이는 저와 동갑이라 친구가 되었지만 나이를 먹고 만난 사이라 서로 존칭을 쓰고 L형 이런 식으로 호칭하고 있습니다. 제가 L을 좋아하는 것은 사람됨이 참 좋고 성실한 사람이고 무엇보다 낙천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대기업 출신은 다소 고지식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의외로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특히 L이 좋은 점은 체면치레를 싫어한다는 점입니다. 대기업 과장 이라면 꽤 높은 직함입니다. 그런 자리에 있던 사람이지만 매우 서민적이고 큰 욕심 없이 지금은 비 정규직 일을 하고 있습니다. ..

'감나무'에 '감'을 남겨두는 이유, 아시나요?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잘 모르실 겁니다. 단독주택가에는 연립주택 뿐만 아니라 가끔 마당이 있는 집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당이 있는 집 중에는 감나무가 있는 집들이 간혹 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감을 다 따버려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습니다. 근데 간만에 감이 남겨진 감나무를 발견했습니다. '감나무'에 '감'을 남겨두는 이유, 아시나요? 이틀 전인 일요일에 아시는 분 아들이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그 근처에 있던 어떤 집에서 몇 개의 감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이게 무슨 대단한 일이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나이 드신 분들 또는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분 들은 감나무에 감을 남겨두는 이유를 잘 아실 겁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저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잠깐 꺼내 보겠습니다. 제..

시골인심은 김C를 위한 말!

1년 전인 작년2009년 11월1일과 11월8일 1박2일 제주도 여행 편 기억하시나요? 그때 복불복 게임에서 패한 김C가 걸어서 ‘캠핑카’가 있는 ‘베이스캠프’로 가야 했습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체험 삶의 현장’을 찍은 김C의 활약은 아직도 여운이 남습니다. 당시 ‘이승기’가 ‘비어캔치킨’이라는 요리를 고집스럽게 만들려고 해 자칫 비난을 받을 수 있을 수 있던 방송을 살린 것이 바로 김C였습니다. 제주도 시골 어느 민가의 축사 일을 열심히 돕고 나서 감귤을 선물로 받은 김C의 모습은 그 이전에 김C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사람도 그를 무척 좋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김C(김대원)의 하차를 아쉬워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제가 갑자기 김C 이야기를 꺼낸 것은 저의 고향에서 좋지 않은 일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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