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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11

뒤늦게 깨달은 사실, 나는 싸인 폐인! 시즌2를 기대하며…

늙은코난 – TV, 방송연예, 스타, 영화 리뷰 SBS 수목 드라마 싸인 종영을 아쉬워하며… 뒤늦게 깨달은 사실, 나는 싸인 폐인!, 드라마 싸인 시즌2를 기대하며… 지난 주 SBS 수목 드라마 싸인이 종영이 되었습니다. 결말이 저의 생각에 못 미친다는 마음에 다소 화가 났었지만, 막상 종영이 된 지금 새삼 제가 싸인 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0주 동안 수요일, 목요일은 싸인을 보는 맛에 살았었는데 앞으로 뭘 봐야 할 지 막막하군요. 싸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에서 몇 자 적어 봅니다. [참고:싸인 연출] 장항준 감독 에서 김형식 감독으로 변경 [싸인 출연배우] 박신양(윤지훈 역), 김아중(고다경 역), 전광렬(이명한 역), 엄지원(정우진), 정겨운(최이한 역), 송재호(정병도), 장현성(장민석 역..

엔터/연예가 2011.03.16

연예대상 '그랜드슬램'도 가능한 강호동!

(사진 KBS 연예대상 후보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이경규) 2010년 연예대상, Grand Slam도 가능한 강호동 올해는 이제 3주 그리고 24일 남았습니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 짓고 내년을 계획하는 달입니다. 한국 영화 시상식은 모두 마무리 되었고, 이제 방송 연예대상 그리고 연기대상 시상식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올 2010년 대상은 작년에 이어 유재석, 강호동 두 사람이 수상할 가능성이 매우 크고 당연한 결과가 될 것으로 저는 봅니다. 일각에서는 KBS 대상 후보로 이경규 옹을 꼽는 사람이 있지만 연예 대상은 미래의 평가가 아닌 과거와 현재의 평가입니다. 올 한해 해당 방송사를 위해 가장 공로가 큰 연예인인 수상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사진 유재석 김원희 놀러와, 메인 MC 유재석) 우선 ..

엔터/관심 2010.12.06

대물, '장혁'이면 더 좋았을 하도야, 지나친 권상우 띄워주기!

SBS 수목드라마 ‘대물’7회(10월27일) 다시보기(리뷰)-1 서혜림(고현정), 하도야(권상우), 강태산(차인표), 장세진(이수경), 조배호(박근형), 백성민(이순재) 공성조(이재용), 하봉도(임현식), 김철규(신승환), 김명환(최일화), 손본식(안석환), 첫번째 리뷰는 대물 주인공 하도야 역에 대한 나름대로의 생각입니다. 드라마 대물, '장혁'이면 더 좋았을 하도야, 지나친 권상우 띄워주기! 제가 권상우 뺑소니 사건 이후 비판의 글을 몇 번 올렸다고 해서 감정적인 글로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비록 저는 연기 전문가가 아니지만 오랜 시간 드라마를 시청한 시청자로서 배우들의 하는 연기를 어느 정도는 판단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제 대물이 7회가 되었습니다. 오늘 8회가 되면 1/3이 되는 시점입니다. 지..

엔터/연예가 2010.10.28

'대물' 최대교훈, 정치인은 유권자의 거울!

SBS 수목드라마 ‘대물’5회(10월20일) 다시보기(리뷰) 서혜림(고현정), 하도야(권상우), 강태산(차인표), 장세진(이수경), 조배호(박근형), 백성민(이순재) 공성조(이재용), 하봉도(임현식), 김철규(신승환), 김명환(최일화), 손본식(안석환), '대물' 한국정치 후진국 이유, 정치인은 유권자의 거울! 이번 대물 5회에서 정말 의미심장한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자원봉사자로 선거운동을 5번 해본 제가 정말 가슴에 와 닿는 장면이 있습니다. 서혜림(고현정)이 아직 선거유세를 하는 상황에서 바로 선거꾼이라 칭하는 선거운동원 그리고 유권자들의 태도입니다. 대물에서 보여준 한국정치와 선거에 대한 더 중요한 문제들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저는 한국 정치의 가장 큰 문제를 유권자의 책임으로 말하고 싶습..

엔터/연예가 2010.10.21

김제동 있을 곳은 '런닝맨' 아닌 '김제동 쇼'

스타골든벨, 환상의 짝꿍 등이 의혹 속에 폐지되고 침체기를 겪고 있는 김제동이 부활의 몸짓을 시작하고 있는 이 중요한 시점에 과거의 이야기와 유재석, 강호동 두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 앞으로 김제동은 어떠한 길을 가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봤습니다. '김제동' 있을 곳은 런닝맨 1박2일 아닌 놀러와, 해피투게더 같은 '김제동 쇼' 몇 일 전 SBS일요일이 좋다 유재석의 ‘런닝맨’에 김제동이 출연했습니다. 저는 본방은 KBS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애청자이기에 런닝맨은 재방으로 봅니다. 추석연휴고 해서 어제 저녁에 인터넷으로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밤 MBC에서 ‘황금어장 무릎팍도사’가 끝난 후 추석특집 ‘아나운서 사랑의 스튜디오’를 재방송했는데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

엔터/연예가 2010.09.23

조필연의 의심을 날려버린 성모의 시원한 한방,자이언트

자이언트 25회 못 보신 분들을 위한 다시 보기(리뷰) 지금 자이언트는 이렇게 크게 4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강모의 아버지에 대한 복수극과 건설에 관련된 이야기, 조민우와 이미주의 사랑, 황정연의 이강모에 대한 복수와 경영자로 변신하는 모습, 그리고 조필연의 국회의원 선거전입니다. 이범수(이강모), 박상민(이성모), 황정음(이미주), 박진희(황정연), 김서형(유경옥), 주상욱(조민우), 정보석(조필연), 이덕화(황태섭), 김정현(황정식), 이문식(박소태), 장순국(주영국), 유형관(염재수), 한경선(이복자), 신승환(염시덕), 최하나(염경자), 임종윤(윤기훈), 문희경(오남숙), 이승형(문성중), 이효정(한명석), 김학철(오병탁), 이기영(민원기) 아찔했던 성모의 위기, 정연의 반전, 아직도 동이..

엔터/연예가 2010.08.09

런닝맨 출연? 김연아 망치는 SBS 김연아 독점 행태!

저는 본방은 남자의 자격을 봅니다. 그래서 같은 시간대의 ‘유재석의 런닝맨’은 인터넷이나 케이블로 보고 있습니다. 요즘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지금 현재 동 시간대 1위는 남자의 자격이고, ‘런닝맨’은 ‘일밤 뜨거운형제들’과 2위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MBC 무릎팍도사 김연아 편) 런닝맨 출연? 김연아 망치는 SBS 김연아 독점 행태! 이번 주 런닝맨 후반부에 김연아가 깜짝 등장해 다음 회를 예고 했습니다. 자막에 8월15일(일) 김연아가 응원한다는 글이 나왔고, 출연을 예고 했습니다. 지금 이것은 런닝맨에 대한 문제이기 보다는 SBS의 고질적인 문제이고 김연아를 독점하겠다는 욕심이 빗어낸 행태입니다. 얼마 전 김정은의 초콜릿에 김연아가 출연해 무려 3곡을 불러 김C등..

엔터/관심 2010.08.09

강모의 시작된 복수극, 절정으로 달리는 자이언트!

자이언트 24회 다시보기(리뷰) 억울하게 죽은 이강모의 아버지, 그리고 이강모가 진짜 죽은 줄 아는 황정연의 복수극! 오로지 승리 뿐인 조필연 일그러진 악당의 전형을 보여주는 정보석의 악랄한 연기가 빛나는 자이언트, 비극적 삶을 산 삼남매의 재회, 이제 본격적인 절정으로 달리고 있는 자이언트, 이제 시작이다! 이범수(이강모), 박상민(이성모), 황정음(이미주), 박진희(황정연), 김서형(유경옥), 주상욱(조민우), 정보석(조필연), 이덕화(황태섭), 김정현(황정식), 이문식(박소태), 장순국(주영국), 유형관(염재수), 한경선(이복자), 신승환(염시덕), 최하나(염경자), 임종윤(윤기훈), 문희경(오남숙), 이승형(문성중), 이효정(한명석), 김학철(오병탁), 이기영(이기영), 손병호(홍회장), 송경철(..

엔터/연예가 2010.08.04

남아공 특집 ‘남자의 자격’, ‘놀러 와’ SBS가 흥을 깨다

남아공 특집 ‘남자의 자격’, ‘놀러 와’ SBS가 흥을 깨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신화, 유상철, 황선홍, 김태영씨가 출연해 월드컵 때의 숨겨진 일화와 자신들의 솔직한 이야기로 감동을 주었습니다. 근데 저는 뒤끝이 개운하지 않았습니다. SBS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번 주 ‘남자의 자격’ 팀이 남아공월드컵 응원을 위해 남아프리카 현지에 가서 직접 촬영을 했는데, SBS에서 문제를 삼아 여러가지로 시끄럽습니다. 그래서 저는 ‘남자의 자격’이 거기에 왜 갔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모로 이번 월드컵은 좋다가도 화가 납니다. 아무리 ‘놀러와’와 ‘남자의 자격’에서 월드컵을 축제로 만들겠다고 시도해도 결국 시청자들은 SBS를 통해서만 월드컵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

엔터/연예가 2010.06.15

월드컵 16강의 꿈은 국민? 아니 SBS의 꿈이 돼버리다.

월드컵 16강의 꿈은 국민? 아니 SBS의 꿈이 돼버리다.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어제 개막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는 정말 재미있었다. 아니 재미있어야 했다. 근데 정말 뭐라고 할까 뭔가 빠진, 김이 샌 경기가 되었다. 바로 중계해설이 형편없었기 때문이다. 김병지 골키퍼를 선수시절 좋아했지만 역시 해설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다. 월드컵 개막식과 개막전을 보기 위해 정말 많은 국민들이 TV앞에서 기다렸을 것이다. 나 역시 그랬다. 개막식도 뭔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 물론 이건 전적으로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 2010년 남아공 첫 번째 경기인 개막전마저 SBS는 흥을 떨어뜨렸다. 사실 같은 시간대에 ‘청춘불패’와 시간이 겹쳐 많이 망설였는데, 결국 채널을 돌려 청춘불패를 봤다. 덕택에..

엔터/연예가 201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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