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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재철 퇴진 서명운동, MB씨 이제 그만 떠나라.

올드코난 2012. 6. 1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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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언론정상화특위 위원 등 민주당 의원 40여명은 18일 오전 여의도 MBC 사옥 앞에서 '김재철 사장 퇴진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갖고 김 사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늦은 감이 있지만 민주통합당이 김재철 MBC 사장 퇴진을 위한 직접 행동에 들어간 것.

 

민주당 김재철 퇴진 서명운동, MB씨 이제 그만 떠나라.

 

MBC 파업 141일째 반가운 기사가 떴다.

새롭게 선출된 민주통합당 이해찬, 박지원 원내대표가 직접 나서서 MBC 김재철 사장 퇴진 운동에 직접 나선 것이다.

 

 

늦은 감은 있다.

하지만 지금 파업 중인 MBC 노조들이 지칠 데로 지친 상황에서 정치권에서 직접 나섰다는 것은 노조원들에게 정말 힘이 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자그마치 141일째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전세계 어디에서도 이처럼 긴 언론파업이 있었던 예가 없다.

 

[참고2] 관련동영상 눈TV](동영상) 민주당, "MBC 김재철 사장 퇴진하라" 국민서명운동 돌입 출처 유튜브 news1korea 플러그인

[참고3] 관련동영상 눈TV](동영상) 이해찬 "김재철 같은 악질 언론인 퇴출돼야 출처 민주TV1 minjootv1

 

 

생각하면 할수록 김재철 이 인간 정말 뻔뻔하다.

진작에서 나갔어야 할 사람이 참으로 오래도록 버티고 있다.

 

물론 김재철의 혼자 힘으로 버티고 있는 것은 아니다.

기회주의자들이 그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진숙, 권재홍, 배현진, 등등 그와 함께하는 앞잡이 같은 자들.

 

그리고 김재철에게 우군 같은 존재인 프리랜서 김성주, 정지영,임경진

이들이 없었다면 김재철은 이처럼 막 나가지는 못했을 것이다.

 

김재철의 끝이 보이고 있다.

김재철은 분명 물러날 것이다.

 

그리고 MBC 노조에게 바라건데, 김재철 측근들을 쉽게 용서하지 마라.

 

왜냐하면 이진숙 기자를 포함한 가증스런 자들이 언론인 행세를 하는 이상 MBC에서 제2의 김재철은 반드시 등장하게 될 것이다.

이들을 그냥 두면 반드시 같은 일들이 반복해서 일어날 것이다.

과거 청산이 안되면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것을 충분히 봤잖은가.

 

설령 이들을 회사에서 내 보낼 수는 없다면 이들을 동료로 대하지도 말아야 한다.

까마귀 노는데 백로가 가서야 되겠는가.

같이 놀면 물든다.

글 작성 올드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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