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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를 남의 회사로 만들어 버리는 최악의 사장 MBC 김재철

올드코난 2013. 2. 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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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재철 사장을 싫어하는 이유는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언론사 MBC를 망치고 있다는 이유가 크고 그 다음은 이런 사장이 성실한 사람들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지 실재 봐왔기 때문이다.

 

우리 회사를 남의 회사로 만들어 버리는 최악의 사장 MBC 김재철

 

MBC에 또 노조를 만든다. 원래 MBC 노조는 1개였다.

그러다 회사측에서 고의로 1개를 만들었다. 조합원 30명이라는 극히 적은 수가 가입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1개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대부분의 회사(특히 삼성)는 노조 설립을 싫어한다.

그럼에도 회사 측에서 노조를 만들려고 하는 의도는 간단하다.

기존 노조와 새 노조를 대립시켜 어부지리를 얻겠다는 음모다.

그리고 이런 음모는 대부분 성공한다.

 

문제는 이런 행위가 결국은 회사에 소속된 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 거의 없어져 버린다는 점이다.

회사측에서는 당장은 강성 노조를 짓밟아 버릴 수가 있다고 좋아할 것이다.

특히 회사를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는 악덕 사장들, 여차하면 회사를 팔아버리고 도망가려고 하는 먹튀들은 이런 방법을 꼭 쓴다. 

 

내가 지금까지 겪었던, 그리고 봐왔던 많은 기업과 직원들을 보면서 이것 한 가지는 분명히 말할 수있다.

 

노조가 강성해 지는 대부분의 이유는 경영진들이 회사와 사원들에 대한 애착을 느끼지 않아서이다. 만일 경영진들이 회사를 아끼지고 진심으로 사원들을 대한다면 회사가 힘들어 월급을 주지 못해도 직원들을 그걸 이해해 준다.

 

사장이 회사를 진심으로 사랑하면, 직원을 사랑하고, 직원들은 그것을 느끼고 회사를 사랑하게 된다. 그때 우리들의 회사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게 되고 자신이 소속된 회사에 충성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충성심은 억지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다.

 

김재철 같은 자들은 이와 반대로 회사 돈을 빼돌리려고 하는 악덕 사장의 행태를 보이고 있다.

이런 사람이 회사의 미래를 위해 애쓰지는 않는다.

자신이 있는 동안만이라고 회사 돈 한 푼이라고 더 뜯어내려고 한다.

그리고 이걸 들키지 않기 위해서, 자신에게 반대하는 사람들을 내치려고 한다.

MBC의 상황이 그렇다.

 

김재철 사장이 MBC 직원들에게 이런 고통을 안겨 주는 것은 겉으로 보기에는 이명박 정권을 위해서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자기 자신만을 위해서 MBC를 망치고 있는 것이다.

두고 봐라 이명박 임기가 끝나면 지금까지 이명박을 찬양했던 방송이 박근혜를 위한 방송을 하게 될 것이고, 박근혜 당선자가 이명박을 비난하면 그때 MBC는 이명박을 철저히 비난하게 될 것이다.

김재철 같은 자들에게 의리와 충성이 있겠는가.

 

김재철이 계속 MBC에 있게되면 MBC에는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은 사라지고 김재철 같은 비겁하고 이기적인 자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런 MBC 뉴스를 보는 청소년들이 그와 닮게 될까 두렵다.

 

글 작성 올드코난 (Old Co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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